[호텔소식] 플라자호텔, 플라자 익스피어리언스 포유 패키지

 

[KJtimes=유병철 기자] 플라자호텔은 호텔 내 다양한 객실과 레스토랑을 체험할 수 있는 패키지인 플라자 익스피어리언스 포유1231일까지 선보인다.

 

다양한 객실 타입과 레스토랑 그리고 시그니쳐 아이템 등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3단계로 구성되어있는 이번 패키지를 단계별로 이용할 경우 다음 단계의 업그레이드 된 객실 및 특별한 혜택을 1단계의 가격과 동일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따라서 두 번째 이용 시 약 8만원을 세 번째 이용 시에는 약 28만원의 객실 업그레이드 비용을 절약하는 셈이다.

 

1단계는 호텔에서의 기본인 투숙과 식음으로, 딜럭스 룸 1박과 플라자호텔 내 중식, 일식, 이탤리언, 뷔페 그리고 더라운지 내 메뉴 중 1개 선택이 가능하다.

 

1단계에서 호텔의 기본을 즐겼다면 2단계에서는 플라자호텔의 스타일을 즐길 수 있는 단계로, 플라자호텔에서 환상적인 VIEW를 자랑하는 코너스위트인 이그제큐티브 스위트에서의 1박과 호텔만의 브랜드 상품 등을 한데 모은 기브어웨이를 받을 수 있다.

 

3단계에서는 호텔의 품격을 즐길 수 있도록 레지덴셜 스위트에서의 1박과 클럽층에서만 누릴 수 있는 혜택을 모두 제공한다. 특히 클럽라운지에서는 조식, 해피아워는 물론 다과 및 차를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모든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는 도심의 전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플라자 휘트니스클럽과 수영장 무료 이용과 레스토랑 10% 할인 그리고 아시아나 혹은 델타항공 마일리지 적립의 혜택이 주어진다. 가격 36만원.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