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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달고나>, 50% 파격 할인 실시

 

[KJtimes=유병철 기자] 뮤지컬 <달고나>가 오는 320일 공연을 기점으로 50만 관객을 돌파한다. 2004년 대학로에서 초연을 시작하여 올해로 7번 째 공연을 올리게 된 뮤지컬 <달고나>는 복고 뮤지컬의 원조이자 7080 시대를 가장 잘 표현한 국내의 가요들로 만든 주크박스 뮤지컬로 현재 중년 관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관객 수 50만 명 돌파는 복고 뮤지컬 <달고나>에겐 의미가 상당히 크다. 창작뮤지컬이 라이선스 뮤지컬을 따라가기 힘든 현재의 공연 시장에서 그만한 기록을 세운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PMC프러덕션은 뮤지컬 <달고나>의 관객수 50만 명 돌파 기념으로 파격적인 할인율을 제공한다. 320일부터 329일까지 예매처에서 사전 예매 했을 경우 320일부터 48일까지의 공연에 대하여 전석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중년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뮤지컬 <달고나>. 이번 파격 할인율은 아직까지 뮤지컬 <달고나>를 관람하지 못한 부모님께 선물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뮤지컬 <달고나>는 최근 VIP DAY 행사를 통해 오지호, 최다니엘, 장나라 등 스타들이 대거 응원해 큰 이슈를 만든 바 있으며 박현빈의 뮤지컬 데뷔작으로 유명하다. 528일까지 코엑스아티움 현대아트홀에서 만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