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Bring Your Own’ 프로모션

[KJtimes=유병철 기자]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유러피언 레스토랑 클락식스틴에서는 따뜻한 봄을 맞아 드라마틱한 한강 전망과 함께 품격을 갖춘 식사는 물론 실속까지 챙길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보내는 16층에서의 행복한 시간의 의미를 담고 있는 클락식스틴은 매달 16일을 클락식스틴스데이로 정해 오후 12시부터 밤 10시까지 결제 금액 16% 할인 혜택과 내가 준비한 와인으로 환상적인 마리아주를 완성시키는 ‘Bring Your Own’ 프로모션이 바로 그것.

 

‘Bring Your Own’은 별도의 요금 없이 테이블당 최대 와인 2병까지 반입이 가능하다. 또한 와인의 향을 최대한 살려주는 슈피겔라우 오쎈티스 시리즈 와인 글라스를 제공해 더욱 즐거운 와인 타임을 만끽할 수 있다. 단 추가 반입 시에는 코카지이 요금 6만원이며 중복 할인은 제외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