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조상연 기자]경기도일자리재단과 부천산업진흥재단이 3일 청년IT 선도인력 양성을 위한 일자리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날 협약식은 이학주 부천산업진흥재단 대표, 문진영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와 양동균 청년일자리본부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청년 IT 선도인력 양성을 위한 직업능력개발, 취업지원 ▲부천시 산업육성 및 일자리 창출 ▲상호 콘텐츠 교류 등에 대해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또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추진하는 ‘IoT스페셜리스트 양성과정’ 교육생들이 부천IoT혁신센터에서 6개월의 훈련과정을 받게 된다.
‘IoT스페셜리스트 양성과정’은 교육생들에게 기업 연계 실무 교육을 제공해 구인-구직 미스매치를 해소하고자 마련된 교육이다.
문진영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경기도가 4차 산업혁명 인력 양성을 선도할 수 있도록 부천산업진흥재단과 적극 협조하여 양질의 일자리 정책과 서비스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