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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모노그램 컬렉션’ 출시… 모델 김칠두 스페셜 화보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에프엔에프(대표 김창수)가 전개하는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MLB(엠엘비)에서 트렌디한 모노그램 패턴의 MLB 모노그램 컬렉션을 출시했다.

 

 

최근 레트로와 뉴트로 트렌드에 화려한 로고 플레이의 유행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MLB에서 브랜드를 상징하는 뉴욕 양키스 로고를 모노그램 패턴으로 재해석하여 프리미엄 스트리트 무드를 강조한 모노그램 컬렉션을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볼캡과 버킷햇, 웨이스트백으로 구성되어 있는 모노그램 컬렉션은 단품으로 착용 시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세트로 매치하면 럭셔리한 스트리트 패션을 연출할 수 있다. 특히, MLB 모노그램 컬렉션은 프리미엄 캐주얼 패션은 물론, 스트리트 패션에도 잘 어울려 데일리 아이템으로도 제격이다.

 

 

모노그램 캡은 아이보리, 베이지, 네이비, 블랙 등 다채로운 컬러로 출시되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2019 S/S 트렌드 키 컬러인 베이지와 고급스러운 블랙 컬러로 구성된 모노그램 웨이스트백은 어깨에 크로스로 둘러 메거나 허리에 벨트백으로 연출할 수 있으며, 힙색처럼 소지품을 쉽게 보관하고 찾을 수 있어 실용적인 아이템이다. 모노그램 컬렉션은 출시와 동시에 품절 대란을 일으키고 있으며, 현재는 예약 판매로만 구매할 수 있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MLB는 모노그램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국내 1호 시니어 모델 김칠두와 함께한 럭셔리 스트리트 무드의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김칠두는 내추럴한 패션에 포인트 아이템으로 모노그램 캡과 웨이스트백을 매치해 패셔니스타 다운 면모를 뽐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