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씨마크 호텔, 시원한 빙수와 함께 즐기는 ‘얼리 써머’ 패키지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강릉 씨마크 호텔은 오는 65일부터 725일까지 얼리버드 호캉스족을 위한 얼리 써머패키지를 선보인다.

 

완연한 여름날씨에 시원한 강원도 지역으로 호캉스를 떠나려는 고객들을 위해 마련한 패키지로, 씨마크 호텔의 상징인 인피티니풀 이용은 물론 라운지에서 즐기는 이색 빙수까지 다양한 혜택을 담았다. 여기에 합리적인 금액으로 호캉스를 즐길 수 있도록 연박 시 패키지 가격 10% 할인혜택까지 마련했다.

 

객실 1, 조식뷔페 2, 더 라운지 빙수 쿠폰 제공, 클럽 인피니티(실내외 수영장 및 피트니스센터) 무료이용, 키즈클럽 무료이용, 객실 내 미니바 및 베스(Bath) 어메니티 무료제공 등의 혜택으로 구성됐다.

 

고객 체크인 시 제공되는 빙수 쿠폰은 전통 팥빙수 또는 복분자 빙수 중 1가지를 선택해 호텔 1층 더 라운지에서 이용 가능하다. 전통 팥빙수는 우유를 얼려 만든 눈꽃빙수 위에 신선한 팥과 바닐라&녹차 아이스크림, 아이스 모찌 그리고 찹쌉을 숙성시켜 마든 강원도 지역 전통 한과인 고시볼을 얹어내 제공된다. 복분자 빙수는 전통 팥빙수 위에 복분자와 홍삼정, 트리플 베리믹스 등을 얹어내 맛은 물론 건강까지 담아냈다.

 

패키지 이용 시 동해바다와 하늘이 맞닿아 있는듯한 전경으로 씨마크 호텔의 상징이 된 야외 인피니티풀 비치 온 더 클라우드, 바다를 바라보며 피트니스를 즐길 수 있는 피트니스 클럽 더 짐, 4~7세 미취학 아동을 위한 유아용 도서, DVD, 플레이스테이션, 캐빈 하우스 등을 갖춘 키즈클럽 모두 무료이용 가능하다. 여기에 스위트룸 예약 시 VIP 전용 라운지인 더 라이브러리를 무료이용 할 수 있다.

 

패키지 출시를 기념해 연박 투숙객을 위한 패키지 가격 10% 추가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