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 - 서울, 벚꽃축제 프로모션

 

[KJtimes=유병철 기자]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 서울은 도시에서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서울 시내에서 벚꽃이 가장 아름답게 만개하는 곳은 여의도이다. 이 지역에 벚꽃나무가 1641그루라고 하는데 2012년에는 49일부터 개화할 예정이며 416일에는 만개할 것이라는 보도가 있었다. 또한 제8회 한강 여의도 벚꽃 축제가 413일부터 17일까지 열릴 예정이며 축제 기간에는 여의도 공원을 중심으로 곳곳에서 진행되는 예술 행사들이 준비된다.

 

4월 한 달간 이용 가능한 블러썸 패키지는 벚꽃으로 둘러쌓인 호텔에서의 1박과 여의대로가 한눈에 들어오는 파크카페에서의 조식 뷔페 기본으로 마련된다. 그 뿐 아니라 아메리카노 교환 상품권과 봄에 어울리는 에코 화분이 선물로 무료 증정된다. 이 패키지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은 키즈풀과 자쿠지가 있는 실내수영장과 SOO 휘트니스 클럽, 스쿼시 코트, 골프레인지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가격 265000원부터.

 

파크카페에서는 벚꽃축제 방문객을 위해 특선 브런치 뷔페와 고메 샌드위치 세트를 선보인다. 브런치 뷔페는 봄옷으로 갈아입은 샐러드 바, 산지직송 서산 쭈꾸미 특선 요리, 유제품, 안티패스토, 차가운 음식, 뜨거운 음식, 브레드, 디저트, 음료 섹션으로 구성했다.

 

오감자극 오픈키친에서 준비되는 메인메뉴는 뷔페스타일의 식사와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플랭크 스테이크, 대하 그릴 구이, 대구살 스테이크 또는 씨푸드 스파게티, 링귀니 까르보나라와 알리오 에 올리오가 준비된다. 뿐만 아니라 스파클링 와인이 무제한 제공되어 제대로된 브런치를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전 1130분부터 오후 230분까지 이용 가능하다. 가격 14만원.

 

잘 만들어진 샌드위치는 어떤 음식보다 영양소의 균형이 좋게 잡혀있고 다양한 재료가 어우러진 맛을 낸다. 세가지 테마로 준비되는 샌드위치는 정통 아메리칸 스타일 BLT샌드위치와 유러피안 스타일 햄치즈 크로아상 샌드위치, 한식을 접목시킨 포카치아 불고기 샌드위치까지 입맛에 맞게 고를 수 있도록 메뉴를 내놓았다.

 

샌드위치를 선택하면 셰프가 직접 준비하는 오늘의 스프와 감자 요리, 디저트가 함께 제공되며 음료는 커피와 탄산음료 중 선택할 수 있다. 고메 샌드위치 프로모션 메뉴를 테이크아웃 한다면 스프와 디저트대신 야채 샐러드 또는 과일 샐러드가 제공된다. 매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라이브러리에서 진행된다. 가격 23000.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