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語] JR中央線 高架化で東京~立川の踏切全廃

「開かずの踏切」による渋滞を解消するため、「JR東日本」は7日、中央線の線路を高架にする工事を終えた。これにより、東京駅から立川駅までの踏切はすべてなくなった。

JR中央線・三鷹駅と立川駅を結ぶ約13キロの区間には、多くの列車の通過を待つ「開かずの踏切」がいくつもあり、交通渋滞を引き起こしていた。そのため、JR東日本と東京都は、渋滞の解消を目指して99年から線路を高架にする工事を進めてきた。事業費1700億円以上の工事は、国立駅と西国分寺駅の間で7日朝に終了し、これまで残っていた5か所の踏切はすべて廃止された。

JR東日本は、踏切での渋滞の解消や安全性の向上につながると期待している。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