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語]ミャンマー総選挙、軍政継承のUSDP勝利確実

軍事政権による長期支配が続くミャンマーで7日、20年ぶりの総選挙が行われ、午後4時(日本時間同6時30分)の投票締め切りと同時に開票作業に入った。

 

軍政は、選挙を民政移管に向けた重要な節目と位置づけるが、軍政の継承政党である「連邦団結発展党」(USDP)が勝利を収めるのは確実。選挙後の新議会は、軍関係の議席が過半数を占め、事実上の軍政状態が継続する見通しだ。

 

選挙は、USDPのほか、「国民民主勢力」(NDF)といった民主化政党など37党が参加。選挙管理委員会筋によると、最大都市ヤンゴンの投票率は少なくとも60%で、数日後には大勢が判明しそうだ。投票所を視察した日本大使館関係者は「ヤンゴンなどで大きな混乱はなかった」という。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