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카페 드롭탑, 멤버십 카드 출시로 고객 서비스 강화

 

[KJtimes=유병철 기자] 카페 드롭탑은 26일 전국 매장에서 멤버십카드를 선보이고 이를 기념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멤버십 카드 출시는 드롭탑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멤버십 카드를 이용해 드롭탑 상품구매 시 일정 금액을 포인트로 적립할 수 있으며 1000 포인트 이상이 쌓이게 되면 드롭탑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카드는 각 매장에서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으며 드롭탑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과 함께 카드 등록 후 이용 할 수 있다. 카드를 발급받은 당일 구매금액은 영수증 지참 후, 매장 재방문 시 추후 적립이 가능하다.

 

한편 이번 멤버십카드 출시를 기념해 드롭탑은 카드등록을 마친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3333명에게 각 3000원씩 총 1000만원을 지급하는 엠틱 모바일 상품권 이벤트를 진행한다. 엠틱 모바일 상품권은 홈페이지 등록 시 입력된 핸드폰 번호를 통해 지급되며 드롭탑 매장에서 판매되는 모든 상품에 사용 가능하다

 

엠틱 모바일 상품권은 어플리케이션 마켓이나 엠틱 홈페이지에서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아 설치하면 이용할 수 있다. 엠틱은 드롭탑이 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월에 도입한 휴대폰결제 시스템으로 별도의 충전이나 복잡한 절차 없이 전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결제대금은 익월 휴대폰요금을 통해 결제할 수 있다.

 

드롭탑 마케팅 담당자는 드롭탑은 이번 멤버십카드 출시를 통해 이와 연계 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이벤트 및 고객 사은 행사를 실시하여 지속적으로 고객 만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