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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오, 아트 시리즈 3탄 나왔다

 

[KJtimes=유병철 기자] 화장품에 아트를 접목시킨 아트 마케팅으로 유명한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클리오에서 3번째 아트 패키지 시리즈를 선보였다.

 

클리오는 지난 2005년 화장품 패키지에 미술 작품을 접목시킨 아트 패키지를 선보여 업계에 신선한 히트 바람을 일으킨 바 있다. 아트 시리즈는 클리오 브랜드의 대표적인 제품으로 성장하며 국내 아트 마케팅을 주도하고 있을 뿐 아니라 지난해에는 화장품과 예술의 만남을 주제로 한 예술 작품 전시회 5회 클리오 코스메틱 아트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아트 마케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클리오가 이번에는 3번째 리뉴얼 버전으로 새로운 작품을 삽입한 아트 립글로스를 선보인 것이다.

 

클리오의 3번째 아트 패키지는 김두례 작가의 작품 <Love in Nature>를 접목시킨 아트 립글로스로 김두례 작가는 여인, 어린이, 마을 등 자연의 소재를 내면으로 끌어들여 화폭에 담아내는 추상표현주의 작가로 강렬하고 풍부한 컬러 표현으로 주목 받고 있다.

 

김두례 작가의 작품으로 새롭게 선보인 아트 립글로스는 패키지 리뉴얼과 함께 5종의 컬러가 추가 출시되면서 총 25종이 되었다. 새롭게 선보인 컬러는 펄감이 돋보이는 크리스탈 컬러 크리스탈 샤인’, 고급스러운 펄감의 자연스러운 피치 컬러 아프리콧 피치’, 은은한 펄감의 뉴트럴 핑크 컬러 코지 핑크’, 화려한 펄감의 신비로운 퍼플 컬러 비바 퍼플그리고 투명해 보이면서 입술에 연출시 핑크 컬러로 생생하게 발색되는 틴트 기능이 추가된 틴티드 핑크이다.

 

25종의 트렌디하고 다양한 컬러를 선보이고 있는 아트 립글로스는 비타민C, 비타민E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입술 보호 효과와 함께 한층 볼륨감 있는 립 메이크업을 연출해준다. 패키지 리뉴얼과 함께 브러쉬 팁 또한 업그레이드 되었는데 매끈하게 발리는 팁과 도톰하게 발리는 스파출러가 합쳐진 특수 브러쉬로 내용물 조절이 용이하고 더욱 깔끔한 입술라인을 연출할 수 있다.

 

패키지 리뉴얼 및 신컬러를 선보인 아트 립글로스는 화장품 전문점, 드럭스토어, 대형마트 그리고 클리오 직영 온라인샵 샵클리오에서 구매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