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뮈샤, 드라마 ‘사랑비’ 주얼리 디자인 전격 지원

 

[KJtimes=유병철 기자] ‘내 여자 친구는 구미호’, ‘보스를 지켜라등 수많은 한류 드라마에서 주얼리 스타일링을 담당해왔던 브랜드 뮈샤의 김정주 주얼리 디자이너가 한류 드라마 열풍의 중심의 최고 기대작인 윤석호 PD사랑비와 만났다.

 

얼마 전 청담동에 위치한 뮈샤 매장에서 사랑비줄거리의 중심으로 등장할 신비로운 마법의 주얼리의 콘셉트와 스타일링 회의를 마쳤으며 김정주 주얼리 디자이너는 지난 22일 열린 사랑비의 제작 발표회에 직접 참석하여 주인공 장근석과 함께 다정하게 포즈를 연출하기도 했다.

 

 

사랑비는 오는 26일 첫 방송 예정이며 장근석, 윤아, 김시후 등이 출연하고 드라마 한류 열풍의 시작점이었던 가을동화’, ‘겨울동화를 연출했던 윤석호 PD의 로맨틱한 멜로 드라마. 70년대 캠퍼스의 낭만을 눈부실 정도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로 영상 속에 담은 사랑비. 특히 드라마 속에 등장하는 주얼리는 신비로운 마법을 발휘하는 스토리의 중심적인 역할을 할 예정으로서 로맨틱한 느낌을 더해준다.

 

주얼리 스타일링을 총 책임질 뮈샤의 김정주 주얼리 디자이너는 톱스타 정준호, 축구선수 조재진 커플 등 톱스타 예물 스타일링부터 시작해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보스를 지켜라등 다양한 인기 드라마에서 주얼리 스타일링을 연출해 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