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서울신라호텔, 노마스 초청 행사

 

[KJtimes=유병철 기자] 서울신라호텔 오트 퀴진 뷔페 레스토랑 더 파크뷰와 바&라운지 더 라이브러리에서는 47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간 미국 유명 브런치 노마스초청 행사를 진행한다. 브런치의 본고장 뉴욕에서 브런치 레스토랑의 대명사로 손꼽히는 노마스의 셰프가 내한, 뉴욕에서만 맛볼 수 있었던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를 선보이는 것.

 

노마스의 메뉴는 신선한 식재료를 이용한 풍성한 구성 및 환상적인 데코레이션으로 눈길을 사로잡을 뿐 아니라 맛 또한 최고로 평가 받는다. 시그니처 메뉴 중 하나인 신선한 블루베리를 가득 얹은 노마스 수퍼 블루베리 팬케이크는 한 입 베어 무는 순간 싱그러운 봄 향기가 입 안 가득 퍼진다.

 

더 파크뷰에서는 조식과 브런치 타임 뷔페에서 팬케이크, 프렌치 토스트, 오믈렛, 퀘사디아 등 노마스의 시그니처 메뉴 중 매일 다른 3종이 준비되며 더 라이브러리에서는 모든 시간대에 단품으로 주문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