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이니스프리, 더 그린티 씨드 크림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오는 41일 제주 유기농 밭에서 온 녹차씨앗의 타고난 수분력을 자랑하는 더 그린티 씨드 크림을 출시한다.

 

더 그린티 씨드 크림의 주 원료가 되는 녹차씨앗은 제주 유기농 녹차밭에서 7년 이상 자란 나무에서만 얻을 수 있는 귀한 성분. 녹차씨앗의 카테킨 성분은 피부 속 노폐물을 제거해 수분이 원활하게 순환 될 수 있게 도와주며 세포막의 수분 손실을 막아주는 필수 지방산인 풍부한 리놀레인산 성분은 피부에 탄력과 윤기를 제공한다.

 

또한 화상을 입어 극도로 건조해진 피부에 사용될 정도로 자연 보습 기능이 뛰어난 비타민 E가 함유되어 탁월한 피부 재생 및 보습기능을 발휘하며 녹차EGCG의 탁월한 항산화 효과가 더해져 쓸수록 촉촉하고 탱탱한 맑은 피부로 가꾸어 준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