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語]インフルエンザ集団感染、 報告遅れ

秋田県北秋田市の病院でインフルエンザの集団感染で6人が死亡したことをうけ、病院が7日、記者会見し、最初の死者が出たあと秋田県への報告が2日後の今月2日だったことについて「感染が急速に広がり、患者の対応を最優先させたため、報告の余裕がなかった」と釈明した

 

北秋田市の鷹巣病院では、先月下旬から、患者や職員が発熱やせきなどのインフルエンザの症状を相次いで訴え、先月31日から今月5日までの6日間に6人の入院患者が死亡病院は午後5時すぎから会見したが、テレビカメラでの撮影は認めなかった。会見で病院側は、先月31日に最初の死者が出たあと、秋田県への報告が2日後の今月2日だったことについて「はじめは軽症だったが、その後、感染者が急増し、患者の対応を最優先させたため、報告の余裕がなかった。今月2日の午前中に3人が亡くなり、驚いてすぐに報告した。できるかぎりのことはやった」と述べた。また、感染は病院内の4つの病棟のうち1つの病棟を中心に広がり、現在は症状の出ている患者を隔離しているほか、新たな入院患者を受け入れないなどの対策を取っているという

 

一方、秋田県では、病院でインフルエンザの症状を訴えている患者は、7日の時点で24人で、重い症状の患者はいないという。秋田県は、院内で感染拡大を防ぐ措置が十分取られていたかなどを調べるため、近く病院の立ち入り検査を行う方針だ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