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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신세계 등 그룹사 채용 활발

[kjtimes=김봄내 기자]SK, 신세계 등 각 그룹사 채용이 활발하다.

 

취업포털 커리어에 따르면 SK그룹은 각 계열사의 신입사원과 인턴사원을 동시에 선발한다. 신입사원은 7월 입사가 가능해야 하며, 인턴사원은 이번 하계 인턴과정을 거친 후에 평과 결과에 따라 1월 입사를 결정 짓는다. 원서 접수는 4월 5일까지 홈페이지(www.skcareers.com)를 통해 가능하다.

 

신세계그룹은 인턴사원 및 전역장교를 뽑는다. 인턴사원은 4년제 대학 8월 졸업예정자 및 내년 2월 졸업예정자에 한해 지원 가능하며, 전역장교는 4년제 대졸 장교 전역(예정)자면 된다. 지원은 4월 16일까지 홈페이지(job.shinsegae.com)에서 할 수 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아시아나항공, 금호타이어, 금호건설 등 신입 및 인턴사원을 모집한다. 신입은 기졸업자 및 오는 8월 졸업예정자, 인턴은 하계 인턴실습이 가능한 내년 2월 졸업예정자여야 한다. 원서는 오는 4월 5일까지 홈페이지(www.kumhoasiana.com)에서 접수하면 된다.

 

한화그룹은 각 계열사별 신입사원을 뽑는다. 학력 및 전공의 제한이 없으며 4월 2일까지 당사 홈페이지(www.hanwha.co.kr)를 이용하여 지원 가능하다.

 

대림그룹 신입사원 공채를 진행 중이다. 모집사는 대림산업 건설사업부, 삼호 등 4개이며 4년제 대졸 이상 및 8월 졸업예정자는 지원 가능하다. 세부공고는 채용 홈페이지(recruit.daelim.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 마감일은 4월 8일이다.

 

비츠로그룹은 대졸 신입을 뽑는다. 응시자격은 기졸업자 및 8월 졸업예정자로 전 학년 평균 B학점 이상이어야 한다. 또한 경력직도 채용 중이며 관련 경력 2년 이상이면 응시할 수 있다. 입사희망자는 커리어 홈페이지(www.career.co.kr)의 공고를 참조한 후 4월 4일까지 지원하면 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