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뮈샤, 본웨딩박람회 참가

 

[KJtimes=유병철 기자] 드라마 사랑비’,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등에서 주얼리 디자인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뮈샤 주얼리가 오는 331일부터 41일까지 센트럴 시티 밀레니엄 홀에서 열리는 제14회 본웨딩박람회에 참가한다.

 

뮈샤는 이번 박람회에서 심플한 주얼리, 럭셔리한 주얼리, 실용적인 주얼리 등 다양한 디자인의 예물을 선보인다.

 

뮈샤에서는 데이 주얼리로 무난하게 매치할 수 있는 심플한 디자인의 예물을 선보인다. 섬세한 세팅의 다이아몬드는 심플하면서도 우아함을 뽐내며 곡선의 미학을 활용한 디테일은 디자이너만의 감각이 돋보인다.

 

주얼리업체 뮈샤에서는 올인원 트렌드에 맞춰 멀티 스타일링이 가능한 시스템 주얼리를 올 전반기 예물과 주얼리 콘셉트로 내세웠다. 시스템 주얼리란 서로 다른 디자인의 반지를 한 세트로 출시해 겹쳐 착용하는 레이어드 스타일을 말한다.

 

시스템 목걸이는 펜던트를 간단하게 탈부착 하는 방식으로 변신 가능하며 귀걸이 또한 뒷장식에 또 다른 장식이 달려있어 앞뒤로 노출시키는 멀티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뮈샤 외에도 국내의 여러 기업들의 후원과 협찬을 받아 다양한 사은품과 이벤트들이 준비 되어 있으며 신부들의 관심이 높은 뷰티ZONE도 같이 전시가 된다.

 

뮈샤의 김정주 디자이너는 ‘2009 대한민국 디자인대상-대통령 표창을 수상, 올해 정준호, 강호동, 유세윤, 황정민 등 톱스타 커플의 예물을 특별 제작한 바 있다. 또한 최근 방영되고 있는 '사랑비'부터 시작해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보스를 지켜라' 등 다양한 한류 드라마에 주얼리를 디자인 및 자문을 맡으며 한류 열풍의 중심으로 자리 잡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