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語]<G20>ビジネスサミット「準備完了」、開幕待つのみ

20カ国・地域(G20)首脳会合(金融サミット)に合わせ開催される、世界トップ企業の最高経営責任者(CEO)が一堂に会するビジネスサミットは、すべての準備を終え開幕を待つのみとなっている。

ビジネスサミット開幕を翌日に控えた9日、会場となるソウル市内のホテルには警護安全統制団の警備担当者ら集中的に配置され、最終点検を行っている。ビジネスサミット期間の10~11日は、ホテルと周辺地域が統制され、検問が強化される。

ビジネスサミット組織委員会は、参加者の座席や動線を最終確認し、出席者に配布する資料から会場の設備まで確認作業をすべて完了した。参加者が宿泊する客室やレストラン、便宜施設も完ぺきに準備が整ったという。

サミット会場には500席規模のメディアセンターが設けられ、世界500社余りの報道陣を迎えている。組織委は参加者や報道陣を合わせ、1500人余りが会場を訪れると見込んでいる。

海外からの参加者は、専用機などで大半がこの日に入国する。金融部門では、ドイツ銀行のヨゼフ・アッカーマン会長、HSBCのスティーブン・グリーン会長、スタンダードチャータード銀行のピーター・サンズ会長、シティーグループのビグラム・パンディットCEO、VISAカードのジョセフ・サンダース会長、野村ホールディングスの渡部賢一社長、製造・エネルギー部門からは、アルセロール・ミタルのラクシュミ・ミタル会長、クアルコムのポール・ジェイコブス会長、ネスレのピーター・ブラベック会長らが参加の予定だ。

 

聯合ニュース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