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大統領"キム・ヨン、世界銀行の首長として最適"

[kjtimes=キム・ボムネ記者] イ・ミョンバク大統領2日、大統領府、世界銀行WB)次期の候補であるキム・ヨンダートマス大学総長に会見した。

李大統領は"キム候補が人類学と医学専攻し、発展途上国で開発計画実行移した経験がある"としながら"また、大学総長としての組織管理の実務経験などを見る時、世界の銀行の首長として最適である"と言ったとチェ・グムラク大統領の府広報首席秘書官が伝えた。

李大統領は"キム候補韓国生まれ、韓国の経済開発過程見守った"としながら"このような韓国との縁が発展途上国経済発展導くために大きな助けになるだろう"支持の意思明らかにした

李大統領はまた、最近、2012ソウルの核安全保障サミットでオバマ大統領が"良い方を推薦した"紹介したに言及し、"当時、私が良い"だと話した。

 

その一方で"韓国過去、世界銀行から支援受けたが、世界銀行変更が必要な時期に最も合った方が推薦された"評価した。
 
これに対してキム候補は"世界銀行総裁になると、韓国成長の経験もとにへの投資発展途上国の開発中核であるという考え働くだろう"と答えた。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