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제주신라호텔, 러블리 패밀리 얼리버드 패키지

 

[KJtimes=유병철 기자] 4월 말부터 5월 초에 따뜻한 제주로의 봄 여행을 준비하는 가족 고객들이라면 제주신라호텔의 러블리 패밀리 얼리버드 패키지를 놓치지 말자.

 

러블리 패밀리 얼리버드 패키지는 429일부터 53일까지 또는 56일부터 510일까지 2박 이상 투숙 예정인 고객 중 415일까지 미리 예약하는 고객에 한하여 특별 가격과 함께 기간별로 특별 선물을 제공한다.

 

429일부터 53일까지 얼리버드 패키지 투숙 예정인 고객에게는 아시아 최고의 뷔페 레스토랑으로 평가 받는 더 파크뷰에서 중식, 석식을 모두 이용 할 수 있는 더 파크뷰 Free-Pass C타입 1매가 제공된다. 322일 새롭게 오픈한 더 파크뷰에서 우아하고 럭셔리한 다이닝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56일부터 510일까지 얼리버드 패키지 투숙 예정인 고객에게는 치킨 & 포테이토 세트메뉴와 소프트드링크와 Extra Bed 1개가 무료 제공된다.

 

이 외에도 패키지에는 조식 2, 숨비 스파&자쿠지, 프라이빗 비치 하우스 무료 이용, 영국을 대표하는 친환경 브랜드인 몰튼 브라운의 여행용 파우치, 수영복 세탁 서비스 등이 포함된다. 가격 275000~39만원.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