斗山、買収した企業が下請違反で課徴金

[kjtimes=キム・ボムネ記者] 斗山が吸収合併した会社が引受する前に下請代金一方的に下げた事実が明らかになり、火の粉が飛んだ。

公正取引委員会は、斗山が吸収合併したドンミョン・モートロル下請代金一方的に下げた不公正な行為をしたと課徴金1200万ウォン賦課したと3日明らかにした

公取委によると、20087月、斗山買収されたンミョン・モートロルは、2007年末に協力会社31社納品単価26下げるように事前に計画した

ンミョン・モートロルは、2008年初めに、内部の目標単価の引き下げよりも高い水準の最大10まで単価の引き下げ要求し、需給事業者ごとに16まで単価引き下げ幅調整した。

これにより、22の需給事業者325品目で、合計33000万ウォン被害を受けた

また、単価の引き下げ時期を合わせようと、すでに配達完了物量について引き下げられた単価さかのぼって適用して下請代金削りした。

このため、16社の需給事業者196品目から6000万ウォン被害を受けたことが確認された。

斗山、公取委の調査開始されると、不当単価引き下げ被害など、すべて自己申告し是正した。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