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동아일보 골든걸 뷰티 에디터 선정 ‘시크릿 두피 샴푸 & 바디스크럽’ 화제


[KJtimes=유병철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개인위생 관리가 강조되는 요즘, 춥고 건조한 날씨와 미세먼지까지 더해지니 외부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청결하게 유지하기 위한 제품에 소비자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사해 전문 화장품으로 국내에 잘 알려진 시크릿(Seacret)’ 제품들이 재조명되며 입소문을 타고 역주행 인기를 누리고 있어 화제다. 시크릿 제품은 생물이 살지 못하는 사해에서 추출한 소금 등 인체에 유익한 미네랄을 주원료로 하고 있어 스킨케어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기 때문이다.

 

특히 ‘2019 동아일보 골든걸 에디터스 픽!’에 선정된 두피 샴푸 시크릿 퓨어 솔트 퓨리파잉 헤어&스칼프 샴푸와 바디스크럽 시크릿 솔트 앤 오일 포 올 스킨 타입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어 주목된다. 이 두 제품은 각각 지난해 봄 뷰티 아이템 34’여름 뷰티 아이템 33’에 선정된 바 있다.

 

먼저 시크릿 퓨어 솔트 퓨리파잉 헤어&스칼프 샴푸는 사해 소금을 73% 함유하고 있는 두피 전용 케어 제품이다. 두피에 쌓인 노폐물과 피지, 묵은 각질을 관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페퍼민트 오일과 알로에베라잎즙 가루가 두피에 청량감을 선사하고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켜준다.

 

시크릿 솔트 앤 오일 포 올 스킨 타입바디스크럽에도 사해 소금 성분이 함유돼 있어 마사지한 후 씻어내는 방법으로 피부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할 수 있다. 또한 포도씨, 스위트아몬드, 아마인 등 각종 오일 성분이 피부에 수분감과 탄력을 더하는 역할을 한다.

 

박미미 시크릿 통합마케팅팀장은 동아일보 에디터들에게도 인정받은 사해 미네랄의 탁월한 제품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요즘과 같은 시기에 부드럽고 촉촉함이 더해진 두피 및 바디 클렌징은 더욱 필수적이라며, “봄철 세심한 피부 관리를 위해서 사해 미네랄이 함유된 시크릿 스킨케어 라인으로 아름다운 바디라인을 가꾸시기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일보 골든걸은 자체 운영하는 SNS(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를 통해 스킨케어, 메이크업, 바디케어, 헤어케어 등 뷰티 아이템 전 부문에 걸쳐 설문조사를 진행, 만족도 높은 브랜드와 제품을 선정하고 있다. 평균 2000여 명 이상이 해당 설문에 참여하고 있으며, 뷰티 전문 에디터들의 추천과 검증을 거친 우수 아이템들이 동아일보 골든걸 에디터스픽!’에 발표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