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현장] 인터컨티넨탈, ‘프라이빗 겟어웨이’ 패키지 선봬 外


[KJtimes=유병철 기자]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오는 331일까지 프라이빗 겟어웨이패키지를 선보인다. 한강 뷰가 한 눈에 펼쳐지는 최상위 스위트룸인 클럽 앰배서더 스위트와 클럽 프레지덴셜 스위트 중 선택해 즐길 수 있다. 클럽 앰배서더 스위트는 각국의 정상들이 이용했던 객실로 별도의 거실, 응접실, 침실 공간 및 월풀 스파를 즐길 수 있는 욕실로 구성되어 있다. 클럽 프레지덴셜 스위트는 총 75평 규모로 거실, 응접실, 침실을 갖추고 있으며, 세계 유수의 VIP와 아티스트들이 투숙했던 최상위 스위트룸이다. 여기에 패키지 고객에게는 프라이빗 라운지를 포함한 VIP전용 상영관인 메가박스 코엑스점 더 부티크 프라이빗 대관 혜택을 제공한다. 8인이 편안히 누워서 영화를 감상할 수 있으며 전용 프리미엄 어메니티와 전담 룸서비스가 제공되는 전용 극장이다. 원하는 영화와 시간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프라이빗 영화 감상 외에 모든 혜택은 스위트룸 안에서 온전히 즐길 수 있다. 우선 객실로 제공되는 인룸 다이닝은 웨스턴식 또는 오리엔탈식 중 선택해 8인분의 룸서비스 메뉴를 원하는 시간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와인 2병과 엑스트라 베드도 제공되어 늦은 밤까지 객실에서 한강 뷰를 즐기며 추억을 쌓을 수 있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더 리즈너블프로모션 선봬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위스키의 향긋하고 균형 잡힌 풍미를 즐길 수 있는 더 리즈너블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호텔 최고층에 위치한 문 바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남산과 도심의 야경을 내려다보며 위스키와 페어링 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모션으로 남산 세트와 반얀 세트로 구성된다. 남산 세트는 발베니 17년산 1, 반얀 세트는 글렌피딕 18년산 1병을 포함하며 두 세트에는 셰프가 엄선하여 구성한 스페셜 샤퀴테리 플래터가 제공된다. 한편, 문 바는 복층 구조로 되어 있으며 서울의 야경을 파노라마처럼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다. 20층은 와인과 샴페인, 스타일리시한 칵테일을 즐길 수 있는 캐주얼한 공간이고, 21층은 싱글 몰트 위스키 바를 경험할 수 있는 프라이빗한 공간이다. ‘더 리즈너블프로모션은 316일부터 상시로 운영되는 프로모션이며 매일 오후 6시부터 익일 오전 2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 파크, ‘웰니스&굿나잇패키지 선봬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 파크 호텔은 오는 531일까지 힐링도 하고 마음도 치유하는 면역력 증진 패키지 웰니스&굿나잇을 선보인다. 객실에서의 힐링과 숙면, 그리고 호텔 앞에 펼쳐진 서울식물원에서 봄을 마주할 수 있다. 객실 안에서의 숙면과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호텔에서 직접 구성한 웰니스 키트가 제공된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보타닉 파크 시그니처 PVC 클리어 백 안에 위글위글의 입욕제 배쓰밤과 베게 옆에 두고 자면 숙면에 도움을 주는 편백나무 큐브 파우치가 함께 제공된다. 또한 호텔에서 직접 제작한 일러스트 스타일의 조깅 맵이 제공된다. 조깅 맵에는 호텔과 바로 연결되어 있는 서울식물원에서 가벼운 산책과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조깅 코스가 제시되어 있으며, 기본 엽서 사이즈로 뒷면에 글씨를 쓸 수 있어 그림엽서로도 활용 가능하다. 웰컴 드링크로는 면역력 증진에 좋은 쌍계명차 2잔이 제공된다. 명인이 만든 오리엔탈 오가닉 차는 로비와 같은 층에 위치한 더 라운지에서 준비된다. 객실 타입은 보나틱 룸과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이용이 포함된 코트야드 스위트룸과 파크 스위트룸 모두 해당 패키지로 이용 가능하다.

 

파크 하얏트 서울, ‘더 테이스트 나물 디너 세트선봬

 


파크 하얏트 서울의 모던 한식 레스토랑 더 라운지는 오는 320일부터 54일까지 지역의 특색 있는 나물을 활용한 더 테이스트 나물 디너 세트를 선보인다. 24절기 중 봄을 알리는 춘분에 맞춰 강원도, 울릉도에서 채취한 제철 나물을 활용한 요리들로 구성했다. 코스는 키조개 관자 회에 적양파와 부지갱이나물, 취나물을 함께 곁들인 키조개 관자 세비체로 시작한다. 상큼한 초간장 소스와 봄나물로 만든 오일이 더해져 풍미를 더한다. 두릅튀김은 바삭하게 튀긴 두릅에 소라꼬치구이, 파프리카 가루를 섞은 매콤한 허니마요소스가 곁들여진다. 메인요리로는 한우 갈비살 구이와 메로 카다이프 튀김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직접 만든 특제 간장소스에 숙성시킨 후 그릴에 구운 한우 갈비살 구이는 액젓으로 감칠맛 나게 무친 전호나물, 봄동, 배추와 서브된다. 카다이프면으로 겉면을 감싸 기름에 바삭하게 튀겨 낸 메로 튀김에는 산나물 볶음과 멜론으로 만든 소스가 곁들여진다. 식사로 준비되는 영양밥은 바지락 육수로 국물을 낸 나물 된장국, 백김치, 계절 재료로 만든 반찬들이 함께 나온다. 디저트로는 쑥 파우더를 섞어 만든 부드러운 생크림을 빵 겉면에 바르고 안에 달콤한 팥을 채워 넣은 쑥 무스 케이크와 팥 양갱이 준비된다. 디너 세트는 오후 530분부터 오후 930분까지 이용 가능하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호텔 룸 서비스 포함된 객실 패키지 3종 제안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언택트 소비 트렌드에 맞춰 호텔 룸에서 여유롭게 식사까지 즐길 수 있는 인 룸다이닝 옵션이 기본 포함된 객실 패키지 3종을 제안한다. 먼저 비스타 워커힐의 베드 앤 잇 인패키지는 비스타 딜럭스 룸 1, 다음날 객실에서 서빙 받은 조식을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다. 조식은 건강빵 2, 신선한 과일과 샐러드, 베이컨, 소시지에 더해, 프라이, 스크램블, 야채 오믈렛 중 선택 가능한 계란 요리 1종이 제공된다. 또한 감자, 구운 야채, 구운 토마토, 아스파라거스 등을 곁들여 영양을 고루 섭취할 수 있는 아침식사를 구성했다. 오전 6시부터 오전 10시 사이. 330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또한 숲 속의 아지트 더글라스 하우스는 연두빛 봄패키지 2종을 선보인다. 방해 받지 않는 온전한 어른의 휴식을 지향하는 더글라스 하우스에서 식사 역시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도록 룸 서비스가 기본으로 포함된 것이 해당 패키지의 특징이다. 취향에 따라 메뉴를 선택할 수 있도록 연두빛 봄패키지는 해산물 꼬치구이와 신선한 그린 샐러드 룸 서비스를, ‘연두빛 봄패키지는 피자힐 콤비네이션 테이크 아웃 피자를 제공한다. 두 패키지 모두 더글라스 딜럭스 룸 1박과 더글라스 라이트 조식 및 더글라스 아워 이용이 기본 포함된다. 531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위 패키지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은 워커힐 내 모든 레스토랑에서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중식당 금룡에서는 몸을 보하고 기운을 북돋아주는 특선 보양식 메뉴로 구성된 6코스 고량진미 디너 프로모션을 429일까지 선보이고 있으며, 정통 한식당 온달에서는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고단백,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울릉도 향토 음식 한상차림 프로모션을 430일까지 진행 중이다.

 

롯데호텔제주, 오감만족 봄맞이 특별메뉴 선봬

 


롯데호텔제주의 시그니처 칵테일 한라티니는 일 년 중 단 2개월만 맛 볼 수 있는 기간 한정 메뉴로 투숙객들에게 한 번도 안 먹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먹어본 사람은 없다며 극찬을 받는 인기 상품이다. 2013년 처음 출시된 한라티니는 제주 대표 소주인 한라산과 한라봉 유채꽃에서 추출한 유채꿀이 들어간 칵테일 마티니다. 호텔 자체 브랜드로 출시한 한라티니가 초대박 행진을 이어가서 칵테일 이름에 대한 상표권 출원까지 마친 상태다. 이번에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한라티니는 우선 인스타그래머블 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한라봉 껍질을 태운 연기를 스모킹 건으로 흡입해 마법 구슬처럼 생긴 유리병 속에 칵테일과 함께 넣어 한라봉 향이 더욱 깊게 스며들도록 만든다. 그 다음 유리병을 열면 마법 같은 연기가 넘실거리며 제주를 닮은 향긋한 한라봉 향기가 가득 차오른다. 무엇보다도 대미를 장식하는 것은 바로 입 안 가득 퍼지는 달콤한 칵테일의 맛이다. 제주도 화산암반수로 만들어 순하고 부드러운 맛이 일품인 21도의 오리지널 한라산 소주가 칵테일 베이스로 들어간다. 소주 칵테일 베이스에 새콤달콤한 명품 한라봉과 샛노란 유채꽃에서 추출한 유채꿀이 환상적인 마리아주를 선사한다. 이와 함께 입 안 가득 퍼지는 봄 향기가 유혹하는 딱새우장과 봄나물 비빔밥도 눈길을 끈다. 최근 제주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딱새우를 롯데호텔 셰프가 정성껏 만든 특제 소스로 배합한 딱새우장과 봄나물 비빔밥을 한상 차림으로 선보인다. 정갈한 반찬과 성게 미역국도 함께 제공해 한끼 식사를 즐기기 제격이다. 이 밖에 파노라마처럼 펼쳐진 오션뷰를 감상하며 여유로운 여행을 만끽하고 싶다면 한라봉 애프터눈 티 세트를 추천한다. 눈과 입을 모두 만족시켜줄 달콤한 한라봉 디저트부터 핑거푸드, 겹벚꽃차와 생강나무 꽃차 등 향긋한 꽃차가 포함돼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

[단독]‘사라진 엄마들의 돈’… 보니코리아 아웃라스트 사태 그 후
[편집자주] 지난 2017년 6월 유아용 매트를 사용하던 아이가 잔기침을 하고 두드러기가 생겼다는 글이 인터넷 맘카페를 통해 확산되면서 대한민국 엄마들의 공분을 샀던 일이 있었다. 바로 ‘보니코리아의 아웃라스트 사태(이하 보니 사태)’다. 당시 한국기술표준원(www.kats.go.kr)은 유해성 논란이 불거지자 ‘리콜’을 권고했다. 하지만 보니코리아 홍성우 대표는 ‘재고 소진 후 환불하겠다’는 대응을 했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유해성 의혹을 받고 있는 제품을 끝까지 팔아치우려는 비양심적 기업이라는 비난이 들불처럼 번진 탓이다. 결국 소비자들의 분노는 극에 달했다. 이에 홍 대표는 ‘제품의 환불 및 리콜과 관련해 법적 절차에 따라 모두 처리할테니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사과문을 발표했다. 그러나 홍 대표의 사과 이후 4년째, 기회를 달라던 홍 대표와 그의 환불 약속은 세월과 함께 종적을 감췄다. <kjtimes>는 월매출 수십억원을 올리며 급성장하던 회사가 보니 사태 직후 선량한 소비자들을 왜 피해자 상태로 방치하게 됐는지, 그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지, 그리고 종적을 감췄던 홍성우 전 대표와 최근 혜성처럼 나타난 유아용품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