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인터넷신문협, '제6회 INAK 사회공헌대상’ 후보 공모… 7월31일까지 접수


[kjtimes=권찬숙 기자] ()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치수, 이하 인터넷신문협)(www.inako.org)'6INAK 사회공헌대상후보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INAK 사회공헌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뤄 바람직한 청소년상(靑少年像)을 정립하는데 귀감이 되는 자와 지역과 국가 발전에 공헌한 공로자를 찾아 그들의 헌신적인 삶을 널리 알리고 또한 정의롭고 행복한 사회를 구현하는데 기여하고자 마련된 상이다.
 
시상부문은 국가발전, 경제, 국회의정, 교육, 법률, 지역혁신, 지방자치, 과학, 보건, 프레스클럽, 문화예술체육, 한류문화 등 총 12개 부문이다.
 
후보 추천 자격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대한민국 각 기관, 단체 등도 추천할 수 있다. 후보 접수기간은 51일부터 731(오후 6)까지 이며, 제출서류는 수상후보자 이력서 및 추천 공적서 등이다.
 
후보 접수는 인터넷신문협 홈페이지 6INAK 사회공헌대상' 후보자 추천공고에서 추천서 등을 다운받아 작성해 이메일(e-mail: webmaster@inako.kr, 2633nak@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는 811일 오전 10시 인터넷신문협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수상자에게는 개별 통보된다. 시상식은 9월에 진행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인터넷신문협 이치수 회장은 "2015년에 'INAK 사회공헌대상'을 제정한 이후로 올해 6회째를 맞이하게 되었다"면서 "그동안 수상의 영광을 안은 모든 분들이 우리 사회 곳곳에서 더 열심히 봉사활동을 이어간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매우 고맙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 팬더믹 상황에서 UN, WHO 등 국제기구 등을 포함한 세계의 모든 국가들은 세계적인 감염병 확산 저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헌신한 '대한민국의 코로나 방역 전략'에 찬사를 보내고 있다"면서, "특히 우리 협회 또한 130여 회원사와 회원사에 소속된 전국 1만여 기자들 모두가 사회적 거리두기 등 감염병 확산 저지를 위해 그동안 언론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적극적 동참해 준 대 대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

[단독]‘사라진 엄마들의 돈’… 보니코리아 아웃라스트 사태 그 후
[편집자주] 지난 2017년 6월 유아용 매트를 사용하던 아이가 잔기침을 하고 두드러기가 생겼다는 글이 인터넷 맘카페를 통해 확산되면서 대한민국 엄마들의 공분을 샀던 일이 있었다. 바로 ‘보니코리아의 아웃라스트 사태(이하 보니 사태)’다. 당시 한국기술표준원(www.kats.go.kr)은 유해성 논란이 불거지자 ‘리콜’을 권고했다. 하지만 보니코리아 홍성우 대표는 ‘재고 소진 후 환불하겠다’는 대응을 했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유해성 의혹을 받고 있는 제품을 끝까지 팔아치우려는 비양심적 기업이라는 비난이 들불처럼 번진 탓이다. 결국 소비자들의 분노는 극에 달했다. 이에 홍 대표는 ‘제품의 환불 및 리콜과 관련해 법적 절차에 따라 모두 처리할테니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사과문을 발표했다. 그러나 홍 대표의 사과 이후 4년째, 기회를 달라던 홍 대표와 그의 환불 약속은 세월과 함께 종적을 감췄다. <kjtimes>는 월매출 수십억원을 올리며 급성장하던 회사가 보니 사태 직후 선량한 소비자들을 왜 피해자 상태로 방치하게 됐는지, 그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지, 그리고 종적을 감췄던 홍성우 전 대표와 최근 혜성처럼 나타난 유아용품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