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현장] 인터컨티넨탈, 오렌지의 상큼함 담은 시그니처 수제맥주 선봬 外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올 여름 상큼하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시그니처 수제맥주 아트 페일 에일을 출시한다. 작년 여름 출시한 첫 번째 호텔 수제맥주인 아트 바이젠에 이어 인터컨티넨탈 호텔만의 레시피가 담긴 두 번째 수제 맥주이다. 특히 아트 페일 에일은 호텔 내 레스토랑에서뿐 아니라 수제 맥주의 향과 맛을 그대로 담은 특수 알루미늄 캔에 즉석 포장한 상태로 테이크아웃이 가능해 야외 캠핑, 피크닉이나 집에서도 맛있는 맥주를 즐길 수 있다. 호텔 믹솔로지스트 주도로 만들어진 아트 페일 에일은 미국식 페일 에일에 오렌지필을 첨가한 향긋한 에일 맥주로, 쌉쌀한 솔향의 미국 컬럼버스 홉에 오렌지와 자몽 등 시트러스 아로마가 풍부한 시트라 홉을 블렌딩했다. 밝은 오렌지 색상에 후르츠 향이 풍부하며, 알코올 도수 약 4.7%로 누구나 부담 없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최근 특급호텔의 프리미엄 메뉴들을 테이크 아웃 형태로 즐기는 추세에 따라 새롭게 출시한 시그니처 수제맥주 아트 페일 에일역시 1층 그랜드 델리에서 알루미늄캔에 포장 판매도 진행할 예정이다. 여기에 특허 받은 초정리 천연 탄산수 염지 기법으로 친환경 무항생제 닭을 이용해 조리한 웨스턴 스타일의 로스트 키친 또는 중화풍의 갈릭 샤오기 치킨과 함께 프리미엄 치맥 세트로도 포장 판매되며, 편리하고 빠른 구매를 돕기 위해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롯데호텔, ‘디어 히어로즈패키지 선봬

 


롯데호텔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탠 숨은 영웅들을 위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으로 디어 히어로즈패키지를 마련했다. 6월 한 달간 국내 롯데호텔 17개 전 체인(시그니엘/롯데호텔/롯데시티호텔/L7호텔)에서 선보이며, 롯데호텔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예약 가능하다. 투숙기간은 오는 831일까지이다. 현재 국가유공자와 보훈보상 대상자를 비롯한 군인, 경찰, 소방공무원, 의료진 및 질병관리본부 임직원을 대상으로 체크인 시 증빙서류 또는 신분증 확인을 통해 정상가 대비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패키지 매출액의 일부는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되어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곳에 사용될 예정이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롯데호텔은 지난 16년부터 소방관 응원 캠페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나라를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계신 분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롯데호텔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힘써주고 계신 분들에게 휴식처가 되어 주고 기부를 통한 나눔이 확산되는데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파크 하얏트 서울, 주말 브런치 테이블 선봬

 


파크 하얏트 서울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코너스톤은 613일부터 매주 토. 일요일에 한층 업그레이드된 주말 브런치 테이블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주말 브런치 테이블은 랍스터, 킹크랩, 전복 등을 풍성하게 담은 모둠 해산물 플래터로 시작된다. 테이블 서비스 애피타이저로 구운 토마토와 부라타 치즈를 올려 입 안 가득 아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는 카프레제 샐러드, 삶은 병아리 콩을 곱게 갈아 퀴노아, 오이와 곁들여 먹을 수 있는 후무스가 이어진다. 훈연한 소고기를 차게 식혀 케이퍼와 마요네즈로 양념한 소고기 파스트라미와 국내산 오리 고기에 푸아그라, 한라봉을 넣어 다져 만든 오리 테린도 준비된다. 클래식 브런치는 샐러드, 달걀 요리, 수프 3종으로 구성되며 메뉴는 종류마다 각각 한 개씩 선택할 수 있다. 이외에도 사과 쳐트니를 곁들인 이탈리아식 바비큐 포르케타, 다양한 치즈와 햄, 수제 피클 등을 셰프가 직접 테이블로 가져와서 고객이 원하는 만큼 제공한다. 메인 요리는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랍스터 구이는 캐나다산 랍스터 위에 브리오슈 빵가루를 올리고 그릴에 함께 구워낸다. 흑우 스테이크는 호주 청정지역의 흑우를 그릴에 초벌한 후, 육즙에 풍미를 더하기 위해 참나무 장작 우드 오븐에서 다시 한 번 구워낸다. 흑마늘과 부드러운 컬리플라워 퓨레도 함께 제공되어 스테이크와 함께 즐기기 좋다. 광어구이는 촉촉하게 구운 광어살 위에 부드럽고 향긋한 샤프란 크림소스를 올려 광어가 가진 부드러운 식감을 살려준다. 디저트 셀렉션은 2단 트레이에 모둠 디저트와 계절 과일 등을 풍성하게 담아내어 달콤한 마무리를 선사한다. 호텔 운영 재개를 기다려온 고객들을 위하여 풍성한 음료 옵션과 무료 혜택도 준비된다. 무제한 와인 또는 취향에 맞게 플레이버를 고를 수 있는 뵈브 클리코 리치 칵테일을 선택 음료로 즐길 수 있다. 기본 음료로는 무제한 소프트 드링크가 포함된다. 특히 12세 미만의 소인 동반 고객에 한해, 키즈메뉴로 어린이 파스타를 인당 제공하고 프렌치 프라이는 함께 나누어 즐길 수 있도록 한 플래터에 서브한다. 브런치의 모든 메뉴는 당일 재료의 신선도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매주 토. 일요일, 오전 10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한다.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 ‘딜리셔스 쿨 썸머객실 패키지 선봬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은 6월 한 달간 합리적인 가격으로 시원하게 여름 입맛 잡아줄 딜리셔스 쿨 썸머객실 패키지를 선보인다. 슈페리어 객실 1박과 무더위에 지친 입맛을 상큼하게 살려줄 가든테라스 여름 신메뉴 2인 세트가 점심으로 제공된다. 여름 신메뉴 2인 세트에는 여름철 최고 인기 메뉴인 냉소바, 냉콩국수 택 2그릇과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이 일품인 석쇠 불고기 1접시가 제공된다. 여기에 체크아웃 시간도 13시까지로 연장된다. 이와 함께 휘트니스 클럽 시설 및 실내 수영장, 사우나 등 호텔 내 시설 이용 혜택도 제공한다. 한편, 가든테라스의 무더운 여름에 안성맞춤인 여름 신메뉴 2인 세트는 객실을 이용하지 않는 고객들에게도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 1층 레스토랑 가든테라스에서 점심 특선 메뉴로 판매 중이며 냉소바, 콩국수, 석쇠 불고기 단품 메뉴로도 즐길 수 있다.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 ‘버블 테라스프로모션 선봬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의 파크카페에서는 테라스에서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버블 테라스프로모션을 제안한다. 스파클링 와인을 잔 또는 병으로 즐길 수 있으며, 까사 델 토키 싱글 에스테이트 소비뇽 블랑, 안티갈 우노 말벡 등이 제공된다. 스파클링 와인과 함께 든든함을 책임져 줄 스낵과 시그너처 메뉴도 즐길 수 있다. 감자튀김, 마늘 딥을 곁들인 허브 깔라마리 튀김, 훈제 연어 샐러드, 메리어트 치즈 버거, 파크카페 BBQ 플래터 등이 있다. 64일부터 매주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뜨거운 해가 진 뒤 즐길 수 있도록 오후 6시부터 930분까지 운영된다.

 

제주신화월드, 스카이 온 파이브 다이닝 디너 뷔페 선봬

 


제주신화월드 시그니처 레스토랑 스카이 온 파이브 다이닝이 미트 카빙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디너 뷔페를 새롭게 선보인다. 메리어트 리조트 5층에 위치한 스카이 온 파이브 다이닝은 이국적인 뷰로 각광받고 있는 제주신화월드의 대표적인 뷔페 레스토랑으로 현재 방영 중인 MBC 드라마 저녁 같이 드실래요?’의 타이틀 장소로도 크게 주목받고 있다. 65일부터 시작하는 디너 뷔페는 다양한 종류의 육류 요리와 라이브 미트 카빙 서비스를 운영해 신선하고 고급스러운 맛을 선사할 예정이다. 디너 뷔페는 미트 카빙 서비스로 선보이는 쇠고기 꽃등심과 토마호크 스테이크 외에도 제주돼지갈비구이, 쇠고기 토시살 구이, LA 갈비, 양고기 갈비구이, 케이준 치킨 구이, 쇠고기 파이 등 다양한 종류의 육류 요리를 한 곳에서 동시에 맛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이 밖에도 한식은 물론 일식, 중식 등 다채로운 아시안 푸드를 함께 제공한다. 스카이 온 파이브 다이닝에서는 6월 한 달간 와인 프로모션인 고메 와인 마켓도 진행한다. 레드, 화이트, 스파클링 와인 약 15종류의 다양한 와인을 프로모션 기간 동안 최대 60% 저렴한 가격에 만나 볼 수 있으며 런치, 디너 뷔페 시간에 구매 가능하다. 당일 구매한 와인은 콜키지 프리로 뷔페에서 함께 즐길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