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현장] 롯데호텔 월드, 여름 2종 도심 속 호캉스 패키지 출시 外


[KJtimes=유병철 기자] 롯데호텔 월드는 여름철 편안한 휴식을 위한 대안으로 쾌적한 호텔 내에서 모든 것을 해결하는 2가지 실속형 호캉스 패키지를 선보인다. 정가 대비 최대 60% 할인된 삼시세끼 인 호텔’, ‘레스토랑 어벤져스’ 2종 패키지는 고르는 재미로 더욱 주목 받는다. 호텔 안에서 하루 세 번의 식사를 모두 든든히 즐기며 온전히 호캉스를 마칠 수 있는 삼시세끼 인 호텔패키지는 2가지 타입으로 구분된다. 커플형은 디럭스룸 1박과 라세느 2인 조식, 도림의 2인 런치 코스 요리는 물론 호텔 지하에 위치한 프리미엄 맥주 펍인 클라우드 비어스테이션의 치킨(혹은 스테이크)과 생맥주 2잔으로 구성된다. 가족 동반 호캉스를 위한 패밀리형 상품은 패밀리 트윈룸과 라세느 3인 조식(성인2, 소인1), 도림 2인 런치 코스 외에 클라우드 비어 스테이션에서 즐기는 치킨(혹은 페퍼로니 피자 또는 국물 떡볶이), 생맥주2잔과 탄산음료 1잔이 제공된다. 831일까지 예약 가능하다. ‘레스토랑 어벤저스패키지는 레스토랑을 실속 있게 즐기고픈 식도락가들이 반길 만한 상품이다. 주중(~) 전용상품으로 디럭스룸 1박에 호캉스가 더욱 여유로워지는 발렛 서비스 무료 1회 제공 및 낮 12시 얼리 체크인과 오후 4시 레이트 체크아웃 특전이 공통으로 제공된다. 추가 특전으로 라세느와 도림의 식사 1회를 선택할 수 있다. 두 레스토랑 모두 런치와 디너 중에서 선택 가능하다. 도림은 게살 수프, 팔보채, 탕수육, 중국식 냉면으로 구성된 2인 특별 코스 요리가 제공되며. 평상시의 2인 식사비용으로 호캉스까지 해결할 수 있어 예약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서머 샴페인 나잇개최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의 시그니처 레스토랑 페스타 바이 민구는 개장 1년을 맞아 미식과 음악에 차가운 샴페인을 더해 특별한 하룻밤을 선사하는 서머 샴페인 나잇을 오는 73일 개최한다. 여름밤과 어울리는 시원한 샴페인 1잔과 강민구 셰프의 유러피안 쉐어링 플래터, 감미로운 선율의 라이브 재즈 공연이 한데 펼쳐져 낭만적인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남산의 울창한 숲으로 둘러싸인 페스타 바이 민구는 저녁이면 야외에 설치된 꼬마전구에 불이 들어오고 창밖으로는 조명이 켜진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이 내려다보여 영화 속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준다. 식사는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페스타 바이츠부터 랍스터, 전복, 새우, 가리비 등으로 구성된 해산물 플래터, 페스타 브레드와 샤퀴테리, 치킨과 한우 스테이크, 디저트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최고급 폴 당장 샴페인을 청량감 가득하게 즐길 수 있도록 차갑게 제공한다. 폴 당장 샴페인은 영국 왕실에 공급되는 샴페인으로 와인의 바이블이라 불리는 신의 물방울에 소개되기도 했다. 한편, 1주년을 맞이하는 페스타 바이 민구는 미쉐린 2스타 레스토랑 밍글스의 강민구 셰프가 합류하며 지난해 78일 정식으로 개장했다. 밍글스에서 모던 한식을 선보이던 강민구 셰프가 새롭게 유러피안 스타일의 요리를 선보이며 개장과 동시에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계절마다 전국 각지의 산지에서 공수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자연 그대로의 맛을 선사하며 도심 속 미식 공간으로 자리 잡은 바 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 위켄드패키지 출시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오는 816일까지 주말을 맞아 자녀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물하고자 하는 부모님들을 위해 그랜드 위켄드패키지를 선보인다. 한강 및 남산의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스탠더드 룸 1, 어린이들이 직접 데커레이션 할 수 있는 수제 쿠키 웰컴 어메니티와 버블 플레이 세트, 호텔 레스토랑에서 사용 가능한 25000원 식음료 크래딧, 무료 와이파이, 발망 브랜드의 욕실 어메니티, 스파 트리트먼트 20% 할인, 피트니스센터 무료 이용, 실내 및 야외 수영장 무료 이용 혜택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730일부터 816일까지 투숙하는 고객의 자녀들을 위해 호텔 곳곳의 숨겨진 장소를 찾아 인증샷 찍기 미션을 수행하면 키즈 코스메틱 브랜드 리틀 글램 걸즈의 상품을 선물로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아울러 자녀를 위한 영어 클래스 참가와 그랜드 캠핑존 이용권을 추가로 제공한다. 50분간 진행되는 영어 클래스는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댄스 타임, 구연동화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기며 놀이 속에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본 클래스는 EPS 강남의 원어민 선생님의 지도 아래 진행되어 부모님은 클래스 운영 시간 동안 걱정 없이 자녀를 맡기고 여유로운 호캉스를 즐길 수 있다. 영어 클래스는 718일부터 816일까지 주말 한정으로 운영되며, 하루 2번 오전 11시와 오후 1시에 호텔 내 지정된 곳에서 진행된다.

 

콘래드 서울, 망고 디저트 뷔페 선봬

 


콘래드 서울은 망고를 테마로 한 풍성한 디저트와 피자, 파스타 등 이탈리안 메뉴들이 한 데 준비되는 망고 디저트 뷔페를 선보인다. 셰프가 직접 엄선한 당도 높은 망고로 선보이는 라이브 망고 카빙과 망고, 코코넛, 라즈베리 등으로 선보이는 상큼 달콤한 아이스 바, 다양한 종류의 생과일 타르트 등 트로피컬한 열대 과일이 눈과 입을 즐겁게 하는 디저트가 준비된다. 디저트와 더불어 든든한 이탈리안 세이보리 메뉴로 피자, 파스타, 그리고 다양한 핑거푸드를 함께 준비되어 있어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여기에 1명당 2만원을 추가하면 이탈리안 스파클링 와인, 화이트 와인, 또는 레드와인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망고 디저트 뷔페는 콘래드 서울 2층에 위치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아트리오에서 오는 831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낮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트로피컬 애프터눈 티 출시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 레지던스가 상큼한 여름의 맛을 가득 느낄 수 있는 트로피컬 애프터눈 티 & 브런치 세트를 선보인다. 트로피컬 애프터눈 티 세트에는 과즙 가득한 망고와 태양이 내린 선물이라 불리는 용과 고소한 코코넛 등 다양한 여름 과일로 만든 디저트가 준비된다. 여기에 은은한 풍미의 티와 커피, 스페셜 음료를 취향에 맞게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트로피컬 브런치 세트는 기존 디저트 구성에 크로와상, 와플, 오믈렛, 소시지 구이, 아라비아따 로제 소스 펜네, 샐러드가 함께 구성되어 보다 풍성한 오후를 만끽할 수 있다. 1인 혹은 2인 세트로 이용할 수 있으며, 호텔 20층에 위치한 고메바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즐길 수 있다.

 

파라다이스시티, 쿠킹 클래스 키즈 테이블프로그램 운영

 


파라다이스시티가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스칼라의 총괄 수석 셰프가 직접 진행하는 키즈 테이블쿠킹 클래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키즈 테이블프로그램의 수장은 이탈리아 출신 체카토 마우리지오 셰프이다. 체카토 셰프는 파라다이스시티 합류 전 다수의 이탈리아 현지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과 국내외 호텔 등을 거치며 올해로 23년 차 요리 경력을 자랑하는 베테랑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아이가 한 팀이 돼 체카토 셰프와 함께 정통 이탈리아식 피자를 만들어볼 수 있다. 도우 반죽부터 재료 손질, 토핑 올리기를 직접 해보며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진행된다. 완성한 피자는 라스칼라에서 여유롭게 즐길 수 있으며 전용 박스에 포장도 가능하다. ‘키즈 테이블프로그램은 내달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4, 1회 최대 5팀까지 사전 전화 예약을 통해 소규모로 진행된다.

 

글래드 호텔, ‘서울시 제주도패키지 출시

 


글래드 호텔앤리조트에서는 제주맥주와의 협업을 통해 도심 속 야외 테라스에서 피크닉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서울시 제주도패키지를 오는 930일까지 선보인다. 글래드 마포에서 이용 가능한 서울시 제주도패키지는 무더운 여름, 시원하게 꿀잠을 잘 수 있는 객실에서의 1박과 제주 감귤 껍질의 상큼함과 섬세한 꽃향기로 산뜻한 끝 맛을 선사하는 밀맥주 제주위트에일 2, 피크닉에서 빠질 수 없는 콤비네이션 피자 1판을 테이크 아웃으로 제공한다. 피자는 반드시 사전 예약 후 이용 가능하며 픽업 시간은 오후 4시부터 저녁 9시까지다. 또한 멀리 떠나지 않고도 도심 속 야외 피크닉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글래드 마포의 뷔페 레스토랑 그리츠M의 야외 테라스에서 이용 가능한 테라스 피크닉 세트(텐트, 매트, 바구니, 의자)를 오후 3시부터 저녁 9시까지 대여 할 수 있다. 더욱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오후 1시 레이트 체크아웃 서비스가 제공된다.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 ‘서머 딜라이트패키지 출시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은 오는 830일까지 서머 딜라이트패키지를 선보인다. 디럭스 룸 1박과 함께 에이치가든 조식 2인이 제공되며, 투톤라운지 빙수 1개를 즐길 수 있다. 디퓨저 브랜드 유겐 제품도 선물로 제공한다. 투톤라운지 빙수는 총 4종으로 쑥 빙수, 얼그레이 빙수, 망고 빙수, 밀크 빙수로 구성되어 있다. 유겐 브랜드의 제품은 에코 프렌들리 디퓨저 1개와 핸드크림 1개로 구성되어 있다.

 

켄싱턴호텔 평창, ‘감성 글램핑패키지 출시

 


켄싱턴호텔 평창은 오는 831일까지 감성 글램핑패키지를 선보인다. 전나무 숲 속의 글램핑 빌리지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낮에는 초록빛 잔디 위에 앉아 휴식을 누리고 저녁이 되면 반짝이는 조명 속 분위기에서 글램핑 바비큐의 낭만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고급스러운 카바나와 침대형 소파, TV, 냉장고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마련돼 호텔 객실 못지않은 편안함을 누릴 수 있다. 객실 1, 그린밸리 뷔페식 조식 2, 글램핑 바비큐 디너 2, 실내 수영장&사우나 2인 무료 이용 혜택으로 구성됐다. 글램핑 바비큐 디너 메뉴는 랍스터 1마리, 프리미엄 안심과 등심 스테이크, 왕새우 구이, 양갈비, LA갈비 구이, 허브 마리네이드 소시지, 단호박, 새송이 버섯, 옥수수, 고구마, 모둠 쌈 야채, , 반찬 3, 마시멜로, 후식과일 등이 푸짐하게 제공돼 특별한 준비 없어도 바비큐 파티를 손쉽게 즐길 수 있다. 한편, 켄싱턴호텔 평창은 전나무 숲 속에서 즐겁게 뛰어 놀 수 있는 야외 놀이터 키즈 플레이그라운드, 나만의 시간을 누릴 수 있는 해먹존, 오감만족 동물농장 애니멀 팜 등 다양한 야외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호텔 곳곳에 다양한 포토존이 마련돼 있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파크 하얏트 부산 루미 스파, ‘선 프로텍션패키지 선봬

 


파크 하얏트 부산 호텔의 루미 스파는 오는 71일부터 830일까지 선 프로텍션패키지를 선보인다. 90분 동안 진행되는 전신 관리 프로그램으로 바디 트리트먼트 50, 페이셜 트리트먼트 40분으로 구성됐다. 바디 트리트먼트는 비터 오렌지 추출물 성분이 함유되어 스트레스를 편안하게 풀어주는 오가닉 오일을 사용한 스웨디시 스타일의 아로마 테라피 오가닉 아로마틱 또는 혈액순환을 촉진하여 몸의 밸런스를 회복시키고 활력을 불어 넣어주는 딥티슈 마사지 리밸런스 프로그램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이어지는 페이셜 트리트먼트는 피부를 유연하고 촉촉하게 가꾸어지는 클렌징으로 시작해 피부 진정과 수분 및 영양 공급에 탁월한 리페어 앰플로 피부를 관리한 다음 천연 알로에 베라와 알개 성분이 풍부한 마스크로 피부의 붉음증을 완화하고 고기능 식물성 성분이 포함된 크림으로 피부 속까지 보습력을 전달해 촉촉하게 마무리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

[단독]‘사라진 엄마들의 돈’… 보니코리아 아웃라스트 사태 그 후
[편집자주] 지난 2017년 6월 유아용 매트를 사용하던 아이가 잔기침을 하고 두드러기가 생겼다는 글이 인터넷 맘카페를 통해 확산되면서 대한민국 엄마들의 공분을 샀던 일이 있었다. 바로 ‘보니코리아의 아웃라스트 사태(이하 보니 사태)’다. 당시 한국기술표준원(www.kats.go.kr)은 유해성 논란이 불거지자 ‘리콜’을 권고했다. 하지만 보니코리아 홍성우 대표는 ‘재고 소진 후 환불하겠다’는 대응을 했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유해성 의혹을 받고 있는 제품을 끝까지 팔아치우려는 비양심적 기업이라는 비난이 들불처럼 번진 탓이다. 결국 소비자들의 분노는 극에 달했다. 이에 홍 대표는 ‘제품의 환불 및 리콜과 관련해 법적 절차에 따라 모두 처리할테니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사과문을 발표했다. 그러나 홍 대표의 사과 이후 4년째, 기회를 달라던 홍 대표와 그의 환불 약속은 세월과 함께 종적을 감췄다. <kjtimes>는 월매출 수십억원을 올리며 급성장하던 회사가 보니 사태 직후 선량한 소비자들을 왜 피해자 상태로 방치하게 됐는지, 그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지, 그리고 종적을 감췄던 홍성우 전 대표와 최근 혜성처럼 나타난 유아용품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