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현장]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페스타 루프탑 바’ 개장 外


[KJtimes=유병철 기자]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호텔 내 단독 공간인 페스타 루프탑 바를 718일 개장한다. 페스타 루프탑 바는 녹음으로 우거진 남산과 남산서울타워, 도심 전망과 함께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이 내려다보이는 반얀트리 서울의 단독 건물 더 페스타의 옥상에 위치, 안락한 의자와 그늘막 등으로 이국적인 휴양지 분위기를 연출한다. 테이블 간 간격은 널찍하게 유지하여 탁 트인 야외 공간에서 편하게 앉아 프라이빗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메뉴로는 샴페인, 맥주, 위스키, 칵테일 등 다양한 주류와 함께 간단한 안주를 제공한다. 특히 저녁 9시부터 재즈 라이브 공연으로 알려진 겟올라잇 밴드가 색소폰, 바이올린 등 감미로운 라이브 공연을 펼쳐 여름밤 낭만적인 분위기를 더한다. 페스타 루프탑 바는 오는 718일부터 930일까지 운영하며, 매주 일요일은 휴장이다. 운영 시간은 저녁 7시부터 자정이며, 금요일 및 토요일은 익일 1시까지다.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매주 월요일 만나는 3코스 다이닝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30층 스카이 라운지에서는 이탈리안 풍미가 살아있는 정통 메뉴를 즐길 수 있는 피아토 우니코프로모션을 완벽한 3코스 메뉴로 새롭게 업그레이드해 선보인다. ‘피아토 우니코란 이탈리아의 특색 있는 소규모 레스토랑을 의미하는 트라토리아(trattoria) 스타일의 메뉴로 탄수화물과 단백질 등이 조화된 균형 있는 식사를 의미한다. 스카이 라운지의 피아토 우니코는 샐러드와 수프, 메인 디쉬, 커피와 디저트 및 과일까지 만족스러운 3코스 다이닝으로 완성할 수 있다. 메인 디쉬로는 풍미가 살아있는 스튜 스타일의 치킨 카차토레(Cacciatora)와 쇠고기 그릴 안심구이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오늘의 생선구이와 함께 제공된다. 여기에 소믈리에가 고심하여 선정한 추천 와인도 3만원(병당)으로 페어링해 즐길 수 있다. 이탈리아 출신의 루카 카리노 셰프가 정통 이탈리안 디쉬를 제공하는 스카이 라운지의 피아토 우니코프로모션은 928일까지 매주 월요일 점심과 저녁에 주문 가능하다. 한정 기간 동안 특별한 가격과 구성으로 제공되는 만큼 기타 중복 할인 및 혜택은 적용 불가하다.

 

롯데호텔 월드, 잼라이브와 함께 2030 ‘펀슈머잡는다

 


롯데호텔 월드가 업계 최초로 라이브 커머스를 통한 호캉스 상품 판매에 나선다. 롯데호텔 월드는 오는 13일 저녁 7시부터 50분간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잼라이브에서 객실 패키지를 판매한다. 라이브 커머스는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으로 상품을 판매하면서 궁금한 정보들을 즉시 묻고 답할 수 있어 코로나19로 급격히 확산 중인 언택트 소비의 대표 사례로 꼽힌다. 잼라이브는 네이버 산하 스노우에서 운영 중인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으로 상금을 내건 퀴즈쇼와 라이브 커머스를 결합해 펀슈머 경향이 강한 MZ(밀레니얼+Z세대) 세대들을 불러 모으며 500여만 명의 누적 가입자를 유치했다. 롯데호텔 월드 마케팅 관계자는 상품 판매의 새로운 대안으로 라이브 커머스를 시도해 영상과 모바일 플랫폼에 익숙한 MZ세대들의 쇼핑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13일 진행될 롯데호텔 월드의 라이브 판매방송은 김일중 아나운서와 인플루언서 리코가 진행을 맡아 상품 판매는 물론 롯데호텔 월드 관련 내용을 퀴즈로 출제할 예정이다. 사전에 롯데호텔의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한다면 상금에 더욱 가까워질 수 있다. 호캉스를 계획 중이라면 잼라이브 퀴즈쇼에 참여해 상금에도 도전하고, 특별한 혜택의 상품도 구매할 수 있다. 판매될 라이브 커머스 상품은 프렌즈 패키지와 패밀리 패키지로 나뉜다. 프렌즈 패키지는 디럭스룸 1박과 더불어 조식 2인 또는 어트랙션(롯데월드,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서울 스카이 중 택일) 티켓 2매 중 선택이 가능한 월드형과 디럭스룸 1박과 조식 2인 및 어트랙션 티켓 2매를 동시에 제공하는 호텔형으로 구성됐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에 적합한 패밀리 패키지는 상기 구성에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룸으로 대체되며, 조식과 티켓은 각각 3인 구성으로 제공된다. 투숙은 1031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특히 당일 방송에서 패키지를 구매하면 프렌즈 패키지는 와인과 치즈 커티시가 특전으로 추가 제공되며, 패밀리 패키지의 경우 국내 최대 실내 테마파크 롯데월드의 내부가 훤히 보이는 월드뷰 캐릭터룸이 선착순(일 최대 3객실) 제공된다. 정상가 대비 최고 70%까지 할인된 가격에 특별한 혜택까지 곁들여 더욱 합리적이다.

 

글래드 호텔, ‘글래드 스탬프 투어이벤트 진행

 


글래드 호텔앤리조트는 오는 831일까지 글래드 스탬프 투어이벤트를 진행한다. 서울 지역 4개의 글래드 호텔(글래드 여의도, 글래드 마포, 글래드 강남 코엑스센터, 글래드 라이브 강남)에서 이용 가능한 4개의 추천 호캉스 패키지를 이용 후 스탬프를 받으면 메종 글래드 제주의 숙박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각 호텔 별 추천 호캉스 패키지는 위글위글 피크닉 매트와 스파클링 와인, 치즈 플래터 등 버블 피크닉 세트를 제공하는 글래드 여의도의 힐링칠링, 제주맥주의 제주위트에일&피자를 그리츠M 야외 테라스에서 즐길 수 있는 글래드 마포의 서울시 제주도, 힐링 도서와 함께 북캉스를 즐기는 글래드 강남 코엑스센터의 글래드 책방, 웰라쥬 1주 스페셜 키트와 데싱디바 글로스 세트로 트렌디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글래드 라이브 강남의 글래드 서머 뷰캉스로, 모든 패키지를 이용 후 마지막으로 이용한 호텔의 프론트 직원에게 스탬프 투어 북을 보여주면 추후 메종 글래드 제주의 스탠다드 객실 숙박권을 증정한다. 이벤트 숙박권은 1인당 1매씩 제공되며 오는 91일부터 1031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롤링힐스 호텔, '올데이 플레잉 패키지' 출시

 


롤링힐스 호텔에서는 투숙 없이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객실과 부대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올데이 플레잉 패키지'를 오는 831일까지 선보인다. 이 패키지는 한적한 공간에서 여유로운 힐링을 즐기고 싶은 이들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주중(~목요일)에만 하루 10개 객실에 한해 이용 가능한 특별 상품이다. 오전 9시에 체크인해 저녁 8시까지 스탠더드 객실을 이용하며 하루 종일 편안하게 호캉스를 즐길 수 있다. 피자와 치킨, 음료 2잔으로 구성된 테이크아웃 세트가 제공되며, 통유리 밖으로 아름다운 정원을 바라보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수영장과 사우나, 피트니스 이용 혜택도 포함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

[단독]‘사라진 엄마들의 돈’… 보니코리아 아웃라스트 사태 그 후
[편집자주] 지난 2017년 6월 유아용 매트를 사용하던 아이가 잔기침을 하고 두드러기가 생겼다는 글이 인터넷 맘카페를 통해 확산되면서 대한민국 엄마들의 공분을 샀던 일이 있었다. 바로 ‘보니코리아의 아웃라스트 사태(이하 보니 사태)’다. 당시 한국기술표준원(www.kats.go.kr)은 유해성 논란이 불거지자 ‘리콜’을 권고했다. 하지만 보니코리아 홍성우 대표는 ‘재고 소진 후 환불하겠다’는 대응을 했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유해성 의혹을 받고 있는 제품을 끝까지 팔아치우려는 비양심적 기업이라는 비난이 들불처럼 번진 탓이다. 결국 소비자들의 분노는 극에 달했다. 이에 홍 대표는 ‘제품의 환불 및 리콜과 관련해 법적 절차에 따라 모두 처리할테니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사과문을 발표했다. 그러나 홍 대표의 사과 이후 4년째, 기회를 달라던 홍 대표와 그의 환불 약속은 세월과 함께 종적을 감췄다. <kjtimes>는 월매출 수십억원을 올리며 급성장하던 회사가 보니 사태 직후 선량한 소비자들을 왜 피해자 상태로 방치하게 됐는지, 그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지, 그리고 종적을 감췄던 홍성우 전 대표와 최근 혜성처럼 나타난 유아용품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