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현장]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로만 홀리데이 메뉴’ 선봬 外


[KJtimes=유병철 기자]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1층 로비에 위치한 카페 원에서 오는 831일까지 클래식한 이탈리안 요리들로 구성한 로만 홀리데이 메뉴를 선보인다. ‘로만 홀리데이메뉴는 총 5가지 종류의 단품 메뉴로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토마토를 베이스로 한 소스에 부드러운 모차렐라 치즈, 소세지, 밥을 함께 섞어 빵가루를 입혀 튀긴 이탈리아 요리 수플리와 부드러운 식감의 프라이드 뇨끼, 살짝 구운 곡물 빵에 최고급 올리브 오일로 향을 입히고, 신선한 브라타 치즈와 프로슈토 햄, 올리브, 허브로 맛을 낸 드라이 토마토와 바질 페스토를 곁들여 풍미를 더한 브루스게타, 올리브 오일에 버무리고, 오븐에 구운 후 말린 체리 토마토와 이탈리안 소세지, 파르미자노 레지아노 치즈를 듬뿍 올려 맛을 더한 토마토 소스의 리가토니를 파스타 메뉴로 선보인다. 또한 디저트 메뉴로는 리코타 치즈의 고소함과 레몬의 상큼함을 더한 리코타 레몬 케이크 또는 리코타 레몬 케이크와 아메리카노 세트를 맛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카페 원에서는 최상급 식재료와 최소한의 시즈닝으로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신선한 샐러드와 파스타, 리조또, 이탈리아 아티잔 브래드를 활용한 독창적인 샌드위치, 파니니 등의 다양한 메뉴들을 매력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다. 카페 원은 이탈리안 스타일의 컴포트 푸드와 페이스트리를 비롯해 전문 바리스타가 독창적으로 제조한 다양한 에스프레소 음료 등을 선보이는 캐주얼 이탈리안 카페로 호텔 로비의 브라운 컬러와 어우러지는 인테리어에, 베이지 컬러의 가구와 은은한 조명 등으로 꾸며져 아늑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편안하게 음식을 즐길 수 있다.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여름 음료 프로모션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LL층에 위치한 서울 베이킹 컴퍼니에서는 오는 831일까지 여름 한정 음료 2종을 선보인다. 시원 달콤한 과육을 그대로 맛볼 수 있는 수박 주스는 수박 100%를 그대로 착즙해 물 한 방울 넣지 않고 조각 수박을 가니시 해 완성했다. 여름밤바다 감성 가득 담은 비주얼의 썸머 비치 에이드는 붉은 빛의 오미자 청을 베이스로 푸른빛의 버터플라이 티에 탄산수 및 상큼한 레몬주스를 더해 상큼하면서도 청량감 가득한 에이드로 무더위 갈증을 해소하며 여름 바캉스 무드를 만끽할 수 있다. 이용 가능 시간은 매일 아침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다.


여의도 메리어트, ‘럭쓰리프로모션 진행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은 개관 13주년을 맞이해 럭셔리한 혜택 세 가지를 제공하는 럭쓰리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의 객실, 레스토랑, 스파를 합리적인 가격과 알찬 혜택으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객실은 3일 동안 다른 객실 타입을 최저가에 예약할 수 있도록 오픈할 예정이다. 818일부터 20일까지 매일 오후 1시에 1시간 동안 선착순으로 예약이 가능하다. 컨템퍼러리 레스토랑 파크카페에서는 럭쓰리 투 고세트를 선보인다. 메리어트 시그니처 치즈 버거와 프렌치 프라인,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캔맥주 2, 바나나칩이 포함되어 있으며, 정상가에서 30% 할인 판매된다. 86일부터 13일까지 8일 동안 예약할 수 있으며, 9월 말까지 이용 가능하다. 특히 파크카페에서는 개관일이 있는 921일부터 25일까지 런치 또는 디너를 이용할 경우 식사 금액의 30%를 할인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 예정이며, 수 라운지에서는 하루 한식을 30% 할인 제공한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직영 수 스파에서는 그동안 수 스파에서 가장 많은 고객들이 이용한 트리트먼트를 모아 13년 전 가격으로 제공한다. 수 스파 혜택은 824일부터 925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라한셀렉트 경주, 투숙객 전용 요기보 가든오픈

 


라한셀렉트 경주는 8월 한 달 간 호텔 내 투숙객 전용 요기보 가든을 운영한다. 요기보 가든은 호텔 내 2층에 위치한 200평대 규모의 야외 루프가든 공간으로, 빈백 쇼파를 비롯한 다양한 요기보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투숙객 전용 이색 공간이다. 체형이나 자세,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요기보 빈백 쇼파 30여 종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인디언 텐트와 캠핑 테이블, 알전구 조명, 빔 프로젝터 스크린 등 감성 피크닉을 위한 호텔 내 이색공간으로 꾸며진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매일 저녁 6시부터 밤 9시 사이에는 하와이관광청과 손잡고 하와이 테마 스페셜 영상을 상영하는 등 한층 이국적인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다양한 포토존 스팟, 요기보 로고 조형물을 비롯해 요기보 가든에서만 감상할 수 있는 보문호수 전망과 보문단지 야경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라한셀렉트 경주는 이번 요기보 가든 오픈을 기념해 831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요기보 가든을 즐기는 모습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라한셀렉트 경주 숙박권, 요기보 쇼파, 요기보 인형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또한 요기보 가든 내 마련된 빈백 쇼파를 특별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는 QR코드도 제공한다. 더불어 호텔 내 그로서리 편집숍 경주상점에서는 3만원 이상 구매하는 투숙 고객에 한해 피크닉 바구니와 라한호텔에서 자체 제작한 피크닉매트로 구성된 피크닉 세트를 대여해준다. 피크닉 세트와 함께 요기보 가든 이용 후기를 개인 SNS에 업로드한 후 인증샷을 제시하면 소정의 경품도 추가로 증정한다. 포토 뮤지엄 경주나인에서는 실외 요기보 가든을 테마로 한 실내 요기보 포토존을 마련하고, SNS 인증샷 이벤트를 실시한다. 해당 포토존에서 촬영한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음료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곽영호 라한셀렉트 경주 총지배인은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라한셀렉트 경주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한층 낭만적인 경주여행의 추억을 선물하고자 호텔 내 루프가든을 새롭게 단장했다향후 보다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과 즐길거리를 제공할 것이다고 전했다.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 ‘딜라이트 골프 라이프패키지 출시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가 아름다운 제주의 경관 속에서 골캉스(골프+호캉스) 여행을 즐기고, 유엔난민기구에 기부까지 할 수 있는 딜라이트 골프 라이프패키지를 오는 12월말까지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해비치 컨트리 클럽 제주에서 18홀 또는 36홀 라운드를 즐기고, 호텔에서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제주 경관의 객실 1박과 조식 뷔페 2, 골프장에서의 중식 이용 혜택도 포함된다. 중식은 18홀 라운드 시 1, 36홀 라운드 시 2회가 제공된다. 또한 난민 국가에서 직접 제작한 파우치를 웰컴 키트로 증정한다. 한편, 해비치 컨트리클럽 제주는 합리적인 골프장 이용을 위한 파격적인 정책을 앞장서 도입해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부터 셀프 라운드를 적용해 캐디 동반 여부를 편의에 따라 선택할 수 있으며, 주중에는 2인 라운드도 가능하다. 카트비도 기존 1대당에서 1인당 지불로 조정해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