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현장] 파크 하얏트 서울, 풍천장어 해피아워 프로모션 선봬 外


[KJtimes=유병철 기자] 파크 하얏트 서울의 프리미엄 뮤직 바 더 팀버 하우스는 오는 1031일까지 풍천장어 해피아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무더위에 지친 입맛을 다시 살려줄 대표 보양식 재료인 풍천장어를 활용해 장어구이, 덮밥 등을 메인으로 정찬의 형태로 제공하는 디너세트를 선보인다. 특히 산란기 전인 가을철은 장어의 살이 통통하게 올라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다이닝 메뉴와 더불어 미국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한국식 전통 소주 토끼 소주가 무제한 제공되어 식사를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취향에 따라 블랙 라벨, 화이트 라벨로 도수 선택이 가능하다. 이용시간은 일요일부터 목요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이다. 본 프로모션에서는 더 신선한 재료의 음식을 선보이기 위해 매일 새벽 공수해 손질한 전라북도 고창의 풍천장어로 요리를 준비한다. 장어요리를 메인으로 샐러드, 참마 요리, 모나카 디저트까지 품격있게 세트 메뉴로 구성했다. 모든 선택 메뉴에는 소화작용에 탁월한 참마 요리를 포함해 장어와 함께 섭취하면 원기회복에 도움을 준다. 다이닝 메뉴는 두 가지 옵션으로 구성했다. 취향에 맞게 옵션을 선택하면 트레이에 담아 정찬의 형태로 제공한다. 먼저 선택 1 메뉴는 참기름 베이스에 감칠맛이 돋보이는 소스로 무쳐낸 대파 샐러드, 강판에 갈아 부드럽게 만든 참마와 낫또, 장어구이 덮밥을 포함한다. 선택 2 메뉴는 새콤한 복분자 샐러드와 참마를 갈아 두부처럼 굳혀낸 참마 두부, 간장과 정종을 베이스로 양념한 장어구이, 줄기상추, 구운 생강과 데리야끼 소스로 속을 채운 생강 오니기리를 제공한다. 공통 메뉴로 홈메이드 피클과 미소 된장국, 식사를 달콤하게 마무리해줄 복분자 모나카를 서브한다. 다이닝 메뉴와 함께 토끼 소주를 페어링 주류로 무제한 제공해 식사의 완벽한 마리아주를 선사한다. 취향에 따라 화이트 라벨(도수 23), 블랙 라벨(도수40) 중에 선택하여 즐길 수 있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홍콩식 딤섬 세트 선봬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8층에 위치한 더 라운지가 오는 1031일까지 최상급 한우를 곁들인 독창적인 딤섬들과 스몰 바이츠 메뉴로 새롭게 구성한 디너 딤섬 세트를 한정적으로 선보인다. 오후 530분부터 오후 740분까지 이용 가능한 한우 딤섬 세트는 프리미엄 중국차 1잔과 레드 와인 1잔과 함께 한우 우둔살을 다져 속을 채운 한우 슈마이와 감자 전분으로 만든 만두피에 얇게 저민 송로 버섯과 다진 송이 버섯을 넣어 깊은 향을 가진 흑송로 교자, 쫀득한 만두피와 탱글탱글하게 씹히는 새우의 식감이 매력적인 하가우, 오래전 중국 딤섬 중에 하나로 불리우는 완자를 잘게 다진 한우 우둔살로 만든 한우 완자, 얇고 투명한 만두 피 속에 부추와 새우가 어우러져 향긋한 맛을 내는 부추 새우 수정 교자와 새우를 넣은 만두피를 바삭하게 튀기고 알싸하고 매콤한 와사비 마요네즈에 찍어 먹는 와사비 마요네즈 새우 교자를 포함한 딤섬 6종을 선보인다. 또한 감칠맛을 돋우는 오리알 노른자와 함께 조리된 닭고기와 돼지고기에 연잎 향이 깊게 밴 연잎 찹쌀밥과 한우 등심을 큐브 모양으로 잘라 속을 채운 후 바삭하게 구운 한우 번 등의 스몰 바이츠 메뉴 2종을 비롯해 다양한 종류의 건어물과 닭고기, 돼지고기로 만든 육수에 탱글탱글한 새우살이 일품인 새우 완톤면을 즐길 수 있다. 딤섬을 완성시키는 음료로는 3년 이상 숙성된 공미로 온화한 차향과 부드러운 단맛이 좋은 백차, 좋은 차가 나는 해발 1000미터에서 채엽한 철관음으로 시원한 느낌과 부드러운 화향이 어우러진 중국 민남 지방의 우롱차(고법 철관음), 유기함량이 높은 해발 2500미터의 토양에서 자란 차청을 발효해 시원한 맛과 고급스러운 화향, 오래 남는 회운이 일품인 청경 우롱차, 목 넘김이 부드러운 보이생차(생병)와 보이숙차(숙병) 5가지 타입의 프리미엄 중국차를 엄선해 딤섬과 완벽한 맛의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섬세하게 준비해 준다. 더 라운지는 딤섬 및 스몰 바이츠 외에도 샌드위치, 버거, 파스타 등의 단품 식사 메뉴 및 애프터눈 티 세트, 디저트, 프리미엄 커피와 티, 와인 등이 제공되는 프리미엄 라운지이다. 저녁에는 바텐더가 즉석에서 만들어주는 칵테일을 즐길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