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강호동이 만든 떡볶이 브랜드가 중국으로 진출한다.
강호동이 운영하는 외식프랜차이즈기업 (주)육칠팔은 새로 리뉴얼한 떡볶이 전문 브랜드 <강호동 천하>가 중국 진출을 타진, 지난 3일 중국 외식 바이어와 중국 베이징 인근에 런칭한다.
<강호동 천하>의 이번 중국 진출은 국내 사업을 전개하기 전 해외 진출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뿐만 아니라 강호동의 육칠팔은 이미 미국 LA와 애틀란타에 진출하는 등 국내 보다 해외에서 먼저 인정받고 있다. 최근 치킨사업에도 진출하면서 일본, 캐나다, 필리핀 등 해외에서 먼저 러브콜을 받고 있다는 후문이다.
<강호동 천하>는 ‘우리동네 분식’이라는 모토로 떡볶이, 수제튀김, 오뎅 등 다양한 메뉴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스낵 카페로 최근 중국 진출을 위해 매장 인테리어와 메뉴를 전면적으로 개편해 신촌 직영점을 재오픈했다.
육칠팔 관계자는 “한국 전통의 떡볶이 맛을 재현한 것이 중국 바이어를 만족시킨 것 같다"며 "품질과 맛에서 우수한 <강호동 천하>가 중국을 흡족시킨 것 같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