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현장] 롯데시티호텔 마포, ‘프라이빗 모먼트’ 패키지 선봬 外


[KJtimes=유병철 기자] 롯데시티호텔 마포는 내년 131일까지 프라이빗 모먼트패키지를 선보인다. 슈페리어 스위트 1, 미니바 2세트, 프라이빗 모먼트 이용 혜택 4인으로 구성된 상기 패키지는 롯데시티호텔 마포 4층에 위치한 호텔 수영장을 체크인 당일 저녁 1030분부터 자정 12시까지 90분 동안 독점으로 사용할 수 있는 프라이빗 모먼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통 호텔 수영장이 모든 투숙객에게 개방하는 공간인 것과는 달리, ‘프라이빗 풀 서비스로 차별화한 것이 특징이다. 도심 속 오아시스 같은 나만의 수영장에서 시원한 음료와 스낵을 즐기며 오붓한 휴양을 만끽할 수 있다. 상기 패키지에서 스탠다드 객실을 추가하면 최대 6인까지 프라이빗 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6인 기준 상품은 슈페리어 스위트 1, 스탠다드 1, 미니바 3 세트, 프라이빗 모먼트 이용 혜택 6인으로 구성된다. 롯데시티호텔 예약센터를 통해 유선 예약만이 가능한 이번 프로모션은 판매 기간 동안 매일 1객실만 한정 판매된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아이 동반 가족을 겨냥한 키즈클럽 패키지제안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들을 겨냥해 다양한 놀이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워커힐 키즈 클럽패키지 2종을 마련했다. 워커힐 키즈클럽 이용이 포함된 본 패키지는 집안에만 머물러 지친 아이들이 리프레시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액티비티 전문가와 쉽고 재밌게 운동을 배워보는 키즈 성장 스트레칭프로그램도 마련되어 보다 알찬 키캉스를 즐길 수 있다. ‘토들러 패키지는 그랜드 워커힐 딜럭스 룸 1박과 더뷔페 조식을 기본으로, 요청 시 엑스트라 베드를 무료로 제공하는 혜택이 포함된다. ‘토들러 패키지는 클럽 스위트 룸 1박과 클럽 라운지의 조식 및 해피 아워를 모두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클럽 라운지에서 13세 이하 어린이들을 위해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운영하는 키즈 아워이용 또한 가능하다. 두 패키지 모두 키즈클럽 입장권과 어린이용 건강 간식이 공통적으로 제공된다. 다채로운 장난감과 교재가 갖추어져 아이들의 오감 발달에 도움이 되는 놀이 체험이 가능한 키즈클럽 이용 시 동반 어른 1인과 아이에게 각각 무료 음료가 제공된다. 또한, 건강 간식인 얌이밀 세트도 패키지 혜택으로 포함되어 스낵 3종과 유기농 이유식 3종 중 아이의 취향이나 연령대에 따라 선택 할 수 있다. 1231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26일 스페셜 저녁 뷔페 선봬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의 캐주얼 다이닝 모모카페는 추수감사절을 맞아 오는 26일 스페셜 저녁 뷔페를 선보인다. 추수감사절 대표 요리인 칠면조 구이부터 애플 스터핑, 매쉬드 포테이토, 그린 빈, 호박 샐러드 그리고 애플 파이, 피칸 타르트 등 디저트까지 마련되어 가족들과 저녁 식사하기에 안성맞춤이다. 26일 오후 6시부터 저녁 930분까지 운영된다.

 

롤링힐스 호텔X제주항공 프로모션 진행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롤링힐스 호텔이 제주항공 탑승객을 대상으로 호텔 투숙 시에 식음료 이용 혜택을 제공하는 롤링힐스 호텔X제주항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프로모션은 내년 131일까지 롤링힐스 호텔에 주중(~목요일) 투숙하는 고객 가운데 1110일부터 1231일까지 탑승 완료한 제주항공 탑승권을 제시하면 식음료 3만원 이용권을 제공하는 행사다. 이 이용권은 레스토랑 블루사파이어, 더 키친 등 롤링힐스 호텔 내 모든 식음료 업장에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롤링힐스 호텔은 서울 도심에서 1시간 정도면 닿는 경기도 화성에 위치해 있으며,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세련된 시설이 어우러져 품격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호텔이다. 특히 50여종의 나무와 식물들로 아름답게 가꿔진 정원과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호텔 안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편안하고 아늑한 휴식을 만끽하기에 충분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

[단독]‘사라진 엄마들의 돈’… 보니코리아 아웃라스트 사태 그 후
[편집자주] 지난 2017년 6월 유아용 매트를 사용하던 아이가 잔기침을 하고 두드러기가 생겼다는 글이 인터넷 맘카페를 통해 확산되면서 대한민국 엄마들의 공분을 샀던 일이 있었다. 바로 ‘보니코리아의 아웃라스트 사태(이하 보니 사태)’다. 당시 한국기술표준원(www.kats.go.kr)은 유해성 논란이 불거지자 ‘리콜’을 권고했다. 하지만 보니코리아 홍성우 대표는 ‘재고 소진 후 환불하겠다’는 대응을 했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유해성 의혹을 받고 있는 제품을 끝까지 팔아치우려는 비양심적 기업이라는 비난이 들불처럼 번진 탓이다. 결국 소비자들의 분노는 극에 달했다. 이에 홍 대표는 ‘제품의 환불 및 리콜과 관련해 법적 절차에 따라 모두 처리할테니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사과문을 발표했다. 그러나 홍 대표의 사과 이후 4년째, 기회를 달라던 홍 대표와 그의 환불 약속은 세월과 함께 종적을 감췄다. <kjtimes>는 월매출 수십억원을 올리며 급성장하던 회사가 보니 사태 직후 선량한 소비자들을 왜 피해자 상태로 방치하게 됐는지, 그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지, 그리고 종적을 감췄던 홍성우 전 대표와 최근 혜성처럼 나타난 유아용품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