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현장]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윈터 홀리데이’ 패키지 선봬 外


[KJtimes=유병철 기자]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오는 121일부터 31일까지 윈터 홀리데이패키지를 선보인다. 침실과 거실이 분리되어 있고 릴랙세이션 풀이 있어 여유로운 공간을 갖춘 남산 풀 스위트 또는 남산 풀 프리미어 스위트 객실 1박과 여유로운 아침을 맞이할 수 있도록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에서의 조식 2, 반얀트리 스파의 감성을 담아 깊은 수면을 선사할 라벤더 향 수면 안대 1, 겨울철 피부에 보습과 영양을 더해줄 라메르의 수분 크림인 크렘 드 라 메르를 포함한다. 더불어 반얀트리 서울은 125일부터 유럽의 크리스마스 거리를 재현한 윈터 빌리지를 개장해 낭만적인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윈터 빌리지에서는 커다란 크리스마스 트리, 따뜻한 감성의 조명, 크리스마스 마켓에 버금가는 윈터 하우스 등을 만나볼 수 있으며 동심을 자극하는 꼬마 기차도 운행된다. 윈터 빌리지 입장 및 꼬마 기차 탑승은 무료다. 선착순 20객실 한정으로 마감될 예정이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크리스마스 케이크 8종 출시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부티크 베이커리 숍 더 델리는 오는 121일부터 1231일까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층 돋워줄 크리스마스 케이크 8종을 판매한다. 올해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케이크 하나로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산타클로스 모자, 오너먼트, 트리 등 크리스마스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기획됐다. 빨간색과 흰색의 대비가 크리스마스를 연상시키는 레드 벨벳 블루베리 치즈 케이크, 진한 모카 케이크 위에 눈 내린 크리스마스트리 모양의 쿠키를 장식한 트리 모카 쉬폰 케이크, 진한 초콜릿 무스로 속을 가득 채운 산타클로스 모자 케이크, 초콜릿과 체리의 궁합이 매력적인 블랙 포레스트 케이크, 진한 치즈 케이크 위에 겨울딸기를 아낌없이 얹은 스트로베리 치즈 케이크, 하얀 눈이 소복이 내린 듯한 바닐라 시폰 케이크 위에 앙증맞은 산타 인형을 장식한 크리스마스 바닐라 시폰 케이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화이트 초콜릿 상자 속에 딸기 티라미수를 가득 채우고 화이트 초콜릿 뚜껑을 올린 기프트 박스 티라미수 케이크와 레트로 감성을 찾는 요즘의 젊은 소비자들을 고려해 디자인된 오너먼트 버터크림 케이크는 고객의 눈과 입을 모두 만족시킬 크리스마스 홈 파티 디저트로 손색이 없다. 121일부터 1214일까지 네이버 페이를 통해 사전 예약 구매가 가능하다. 해당 기간 동안 기프트 박스 티라미수, 레드 벨벳 블루베리 치즈 케이크, 모카 시폰 케이크를 예약하면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페스티브 스페셜 셀렉션 출시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LL층에 위치한 부티크 페이스트리 숍 서울 베이킹 컴퍼니는 페스티브 시즌을 맞아 오는 121일부터 31일까지 페스티브 시즌 스페셜 케이크 셀렉션을 선보인다. 6종류의 페스티브 스페셜 셀렉션은 페이스트리 정국진 셰프가 선보이는 감각적인 비주얼의 케이크 셀렉션으로 소중한 분들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및 연말을 더욱 특별하게 기념할 수 있다. 특히 서울 베이킹 컴퍼니의 케이크는 저당분, 저지방 성분으로 만들어진 자연주의 케이크로 맛과 건강 모두를 챙길 수 있을 뿐 아니라 갈락토올리고당과 함께 흡수율을 높인 저분자 콜라겐 및 비타민C가 포함된 프리바이오틱스를 더해 이너뷰티까지 챙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바닐라 초콜릿 무스는 마치 크리스마스트리의 오너먼트를 연상시키는 비주얼의 케이크로 달콤한 초콜릿 무스 속 상큼한 패션프루츠 크림을 샌드 해 상큼 달콤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으며, 데커레이션 된 화이트 초콜릿을 깨 먹을 수 있는 재미를 더한 베스트셀러 아이템이다.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과 마주한 대한민국 보물 1, 흥인지문을 모티브로 눈 내리는 흥인지문의 비주얼을 담아낸 블랙 포레스트는 촉촉한 스펀지케이크 속 다크초콜릿 가나슈와 체리 콩포트, 그리고 부드러운 상티 크림이 더해져 깊고 진한 풍미를 자랑하는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시그니처 아이템이다. 또한 스트로베리 마스카포네는 부드러운 크림과 상큼한 딸기가 조화를 이뤄 더욱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케이크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아이템이며, 패션 그린티 몽블랑 케이크는 크리스마스의 상징인 트리 데커레이션의 비주얼과 함께 녹차 크림, 초콜릿 상티 크림의 조화로 입안 가득 달콤함을 느낄 수 있는 아이템이다. 더불어 딸기 요거트 시폰은 신선한 딸기와 딸기 콩포트가 더해져 딸기의 상큼함과 크림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아이템이며, 뉴욕 치즈 케이크는 크림치즈와 통밀 비스킷을 사용해 더욱 고소한 크림치즈의 풍미와 함께 풍성하게 놓인 딸기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아이템이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안전한 프라이빗 연말 룸파티를 위한 룸서비스 욜로세트 출시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외부에서의 연말 모임이 어려운 요즘, 호텔에 투숙하면서 특별한 연말을 보내고자 하는 고객을 위한 특별한 룸서비스 옵션을 선보인다. 투숙 고객이 객실 내에서 안전하고 프라이빗하게 연말 파티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욜로(YOLO)’ 룸서비스 세트는 오는 1127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욜로세트는 주류 구성 및 최대 이용 가능 인원에 따라 A 세트, B 세트, 스페셜 세트 총 3가지로 나뉜다. 먼저, 보드카를 베이스로 칵테일을 만들 수 있는 A 세트는 앱솔루트 보드카 1병을 기본으로, 보드카와 최고의 조화를 이루는 토닉워터 6개 또는 크랜베리 주스 1병을 함께 제공한다. 또한 젊은 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B 세트에는 딸기를 숙성시킨 전통주로 최근 룸파티용 칵테일 리큐르로 호응을 얻고 있는 티나 1병과 토닉 워터 6개가 포함된다. 스페셜 세트 이용 시 A세트와 동일한 보드카 칵테일 키트에 클래식한 느낌의 스파클링 와인인 헨켈트로켄 1병까지 추가된다. 욜로 패키지의 모든 세트에는 모듬 새우꼬치가 안주로 공통적으로 제공되며, 오후 5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주문 가능하다. AB 세트는 최소 2명에서 최대 4명까지, 스페셜 세트는 최소 3명에서 최대 6명까지 이용 가능하다. 한편, 워커힐은 최근 언택트 트렌드에 맞춰 객실에서 프라이빗한 코스 요리로 식사까지 해결할 수 있는 패밀리 세트를 새롭게 선보인다. 패밀리 세트 이용객은 애피타이저로 제공되는 오늘의 수프와 연어 샐러드를 시작으로, 메인 요리로는 구운 야채와 감자, 레드 와인 소스가 곁들여진 등심 스테이크를 맛볼 수 있다. 음료는 콜라, 다이어트 콜라, 스프라이트 중 선택 가능하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

[단독]‘사라진 엄마들의 돈’… 보니코리아 아웃라스트 사태 그 후
[편집자주] 지난 2017년 6월 유아용 매트를 사용하던 아이가 잔기침을 하고 두드러기가 생겼다는 글이 인터넷 맘카페를 통해 확산되면서 대한민국 엄마들의 공분을 샀던 일이 있었다. 바로 ‘보니코리아의 아웃라스트 사태(이하 보니 사태)’다. 당시 한국기술표준원(www.kats.go.kr)은 유해성 논란이 불거지자 ‘리콜’을 권고했다. 하지만 보니코리아 홍성우 대표는 ‘재고 소진 후 환불하겠다’는 대응을 했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유해성 의혹을 받고 있는 제품을 끝까지 팔아치우려는 비양심적 기업이라는 비난이 들불처럼 번진 탓이다. 결국 소비자들의 분노는 극에 달했다. 이에 홍 대표는 ‘제품의 환불 및 리콜과 관련해 법적 절차에 따라 모두 처리할테니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사과문을 발표했다. 그러나 홍 대표의 사과 이후 4년째, 기회를 달라던 홍 대표와 그의 환불 약속은 세월과 함께 종적을 감췄다. <kjtimes>는 월매출 수십억원을 올리며 급성장하던 회사가 보니 사태 직후 선량한 소비자들을 왜 피해자 상태로 방치하게 됐는지, 그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지, 그리고 종적을 감췄던 홍성우 전 대표와 최근 혜성처럼 나타난 유아용품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