企業の資金事情 "まだも曇っている"

[kjtimes=キム・ボムネ記者] 企業の資金の都合がまだ曇っていると見られている。このような見通しは、大韓が全国500社を対象に、'2分岐の企業の資金事情指数(FBSI; Business Survey Index on corporate Finance) "を調査した結果で現われた。

調査結果によると、今回の第2分岐の見通しが'92'で、4分岐ぶりに上昇している姿を見せたが、まだ基準値(100)には及ばない。

企業の資金事情指数は、企業の資金の流れを数値化したもので、0〜200の間に表示される。 100を超えると、前四半期に比べて、その四半期の資金事情が好転すると予想する企業より多くを意味する。 100未満ならばその反対だ。
 
企業規模別にみると、大企業(102)は、資金事情が改善されると見通した。しかし、中小企業(90)は、まだ困難が続くと予測した。業態別では製造業(94)より非製造業(90)の資金事情が相対的に良くないことが分かった。

資金調達市場の状況では、第2四半期の予測値が'96'で、直前の四半期に比べて予測値は上がったが、まだ資金調達が困難になると予想する企業が多かった。

資金調達の項目別では、企業手形(100)を除いた株式(98)、社債(98)、第2金融圏(97)、銀行(96)がすべて基準値を下回り、資金状況が多少悪化すると予想した。財務状況は'94 'で見れたし、収益性は'94'、現金性資産は、'99 'となった。

グォン・ヒョクブ大韓所の金融税制チーム長は "大企業の資金事情はやや良くなっているが、中小企業の資金難はしばらく続くと見られる"としながら "投資·輸出回復と景気回復への期待が高まっているが、原油価格上昇、欧州の財政危機などの不安要因により、企業の資金難が大幅に改善されることは難しい "と指摘した。

グォンチーム長はまた、 "競争力のある中小企業が流動性危機をうまく克服できるように総額貸出限度と政策金融の拡大、融資条件の緩和など、政府と金融業界の持続的な関心​​と支援が必要だ"と付け加えた。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