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현장] 인터컨티넨탈, 신년 패키지 ‘뉴 이어 해피 패밀리 타임’ 출시 外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희망차고 건강한 2021년 신축년을 기원하며 신정인 11일부터 구정연휴인 214일까지 4인용 와규 소고기 선물세트를 제공하는 신년 패키지 뉴 이어 해피 패밀리 타임을 출시한다. 호텔 1층 그랜드 델리에서 명절에 판매되는 햄퍼 상품 중 먹기 좋게 1인분씩 소포장 되어 인기가 많은 한가족 소고기 선물세트를 새롭게 구성해 패키지 혜택으로 제공하는 것. 최고급 호주산 와규 꽃등심과 와규 채끝등심을 각각 2인분씩, 4인분으로 구성한 한가족 소고기 선물세트는 호텔 내 전문 부처담당 셰프가 직접 정형 및 손질하여 1인분씩 소포장한 인기 상품으로, 호캉스 후 집으로 돌아가 별도의 손질 없이 편하게 바로 소고기의 풍미를 즐겨볼 수 있다. 혹은 고급스러운 박스 포장으로 신정과 구정에 지인에게 선물하기에도 손색이 없다. 또한 뉴 이어 해피 패밀리 타임패키지는 11개의 프라이빗 룸을 갖추고 있어 편안한 아침식사가 가능한 그랜드 키친에서의 2인 조식과 호텔 재개관을 기념해 특별 제작된 시그니처 아이베어 1개도 선물로 제공된다.

 

파크 하얏트 서울, ‘파티시에 초이스 시그니처 케이크’ 5종 출시

 


파크 하얏트 서울은 다가오는 2021년을 맞아 소중한 사람들과의 시간을 달콤하게 만들어줄 파티시에 초이스 시그니처 케이크’ 5종을 선보인다. ‘파티시에 초이스 시그니처 케이크아이템으로 먼저, 계절 영양을 듬뿍 담은 제철 과일과 촉촉한 생크림을 풍성하게 넣은 계절 과일 생크림 케이크를 준비했다. 케이크 위에는 새하얗게 슈가 파우더를 곁들여 눈이 내리는 고요한 설원을 연상시킨다. 솔티드 캐러멜 바노피 케이크는 짭조름한 맛을 더한 캐러멜 무스에 달콤한 바나나와 파인애플 콤포트를 넣어 단짠의 조화를 제대로 느낄 수 있고, 라임과 꿀을 넣은 요거트 무스 안에 망고 콤포트와 상큼한 패션 프루트 크림이 더해진 요거트 망고 케이크도 준비했다. 마지막으로 제주산 유기농 당근으로 만든 케이크 시트 위에 쫀득하면서도 묵직한 크림치즈와 시나몬, 고소한 호두, 잣을 올린 제주 유기농 당근 케이크와 치즈 케이크 베이스에 생 블루베리와 진한 풍미의 치즈 무스 레이어를 풍성하게 올린 블루베리 치즈 타르트도 구매할 수 있다. 케이크 주문 및 수령은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2층에 위치한 코너스톤 레스토랑에서 가능하다.

 

글래드 호텔, ‘글래드 뉴이어패키지 출시

 


글래드 호텔에서는 2021년 끈기와 성실, 꾸준함을 상징하는 흰 소띠의 해, 신축년을 맞이하여 행운 가득한 새해를 시작할 수 있도록 글래드 뉴이어패키지를 2021228일까지 선보인다. 서울과 제주의 글래드 호텔에서 예약 가능한 글래드 뉴이어패키지는 편안한 베딩 시스템으로 꿀잠을 잘 수 있는 객실에서의 1박과 함께 겨울철 예민해진 피부를 촉촉하게 가꾸고 활력을 줄 수 있도록 코스메틱 브랜드 아비브의 껌딱지 시트 마스크 밀크스티커 2개를 증정한다. 이와 함께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필수 아이템, 글래드 수면양말 2개를 제공하며 2019년 디뮤지엄 전시로 인기를 끌었던 <그리는 것보다 멋진 건 없어>의 참여 작가 오아물 루(Oamul Lu)와 함께 자연을 테마로 작업한 2021 대림미술관&디뮤지엄 다이어리를 선착순 30팀 한정으로 증정한다.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 제주산 식재료로 구성한 하노루 프리미엄 도시락출시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의 그릴 다이닝 레스토랑 하노루에서는 무태장어, 흑돼지, 성읍 더덕 등 제주산 식재료를 사용해 향토의 풍미와 영양까지 담은 하노루 프리미엄 도시락을 선보인다. 하노루 프리미엄 도시락은 요리 및 반찬 11가지와 밥, 국으로 구성된 2단 도시락으로 준비된다. 조선시대 임금의 수라상에 올랐다는 보양 식재료 무태장어로 만든 천지연 무태장어 양념구이와 제주 성읍에서 공수해 만든 성읍 더덕 양념구이, 부드러운 육질의 흑암퇘지 숯불 양념 갈비구이 등이 제공된다. 또한 14가지 재료로 만든 특제 간장 소스에 저온 숙성한 전복장과 제주 향토 요리인 성게 미역국도 맛볼 수 있다. 이 도시락은 비대면 시대에 맞춰 제주에서 나는 다양한 고급 식재료를 사용해 정성껏 만든 호텔 도시락을 포장해 객실이나 야외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도시락은 하루 전까지 하노루로 사전 예약한 후에 당일 방문해 찾아가면 된다.

 

파라다이스시티, ‘스위치 투 해피패키지 출시

 


파라다이스시티가 안전하게 호텔콕 할 수 있는 스위치 투 해피패키지를 출시했다. 이번 패키지는 최근 안전한 호캉스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 객실에서 프라이빗한 휴식과 신나는 액티비티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온 가족을 위한 게임은 물론 베이커리 투고박스, 다양한 부대시설 무료 이용까지 풍성한 혜택을 선사한다. 먼저, 패키지 이용객은 Nintendo Switch 게임기와 인기 게임 소프트웨어 3종을 마음껏 이용할 수 있다. 게임에서 빠질 수 없는 간식도 마련했다. 파라다이스시티 1층 가든카페의 대표 메뉴로 구성된 시그니처 베이커리 박스를 객실에서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도록 테이크아웃 형식으로 제공한다. 다양한 입맛을 고려해 쿠키 2, 파운드 케이크 2, 크림치즈 조각 케이크, 블루베리 타르트, 음료 2잔까지 모두 담았다. 체크인 당일 오후 3시부터 9시 사이에 가든카페에서 수령하면 된다. 이와 함께 파라다이스시티 레스토랑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10만 파라다이스 크레딧도 제공되며, 해당 크레딧은 체크아웃 당일까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이 외 실외 사계절 온수풀 및 키즈존(성인 2, 어린이 2) 이용, 예술전시공간 파라다이스 아트 스페이스 전시 무료 관람, 럭셔리 스파 더 스파 앳 파라다이스 20% 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

[단독]‘사라진 엄마들의 돈’… 보니코리아 아웃라스트 사태 그 후
[편집자주] 지난 2017년 6월 유아용 매트를 사용하던 아이가 잔기침을 하고 두드러기가 생겼다는 글이 인터넷 맘카페를 통해 확산되면서 대한민국 엄마들의 공분을 샀던 일이 있었다. 바로 ‘보니코리아의 아웃라스트 사태(이하 보니 사태)’다. 당시 한국기술표준원(www.kats.go.kr)은 유해성 논란이 불거지자 ‘리콜’을 권고했다. 하지만 보니코리아 홍성우 대표는 ‘재고 소진 후 환불하겠다’는 대응을 했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유해성 의혹을 받고 있는 제품을 끝까지 팔아치우려는 비양심적 기업이라는 비난이 들불처럼 번진 탓이다. 결국 소비자들의 분노는 극에 달했다. 이에 홍 대표는 ‘제품의 환불 및 리콜과 관련해 법적 절차에 따라 모두 처리할테니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사과문을 발표했다. 그러나 홍 대표의 사과 이후 4년째, 기회를 달라던 홍 대표와 그의 환불 약속은 세월과 함께 종적을 감췄다. <kjtimes>는 월매출 수십억원을 올리며 급성장하던 회사가 보니 사태 직후 선량한 소비자들을 왜 피해자 상태로 방치하게 됐는지, 그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지, 그리고 종적을 감췄던 홍성우 전 대표와 최근 혜성처럼 나타난 유아용품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