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현장] 파크 하얏트 서울, 고객의 웰빙을 생각한 테이블 서비스 조식 ‘더 파크’ 출시 外


[KJtimes=유병철 기자] 파크 하얏트 서울은 다양한 프라이빗 다이닝 룸과 부스석을 갖추고 있어 편안한 아침 식사가 가능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코너스톤에서 고객들이 안심하고 테이블에서 편하게 맛볼 수 있는 더 파크(The Park)’ 메뉴를 매일 오전 7시에서 10시 사이에 선보인다. 코로나19로 안락하게 호텔콕을 즐기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해 주문하는 즉시 조리해 테이블로 직접 제공하는 서비스를 내세운다. ‘더 파크메뉴는 1인당 5만원에 원하는 메뉴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구성으로 요거트 및 시리얼, 샐러드, 콜드 셀렉션, 와플 및 팬케이크를 비롯한 반죽 요리, 동물복지 인증 달걀을 활용한 다채로운 계란 요리, 한식 등의 메뉴를 포함한다. 특히 친환경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한식 메뉴들은 그동안 내국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온 메뉴이다. 깊은 맛을 자랑하는 사골 육수에 제주 돼지고기를 넣어 깊은 맛을 극대화한 시그니처 김치찌개, 국제 친환경 수산물 ASC인증을 획득한 완도 전복을 활용한 전복 미역국, 전복죽 등이 대표적이다. 식사와 함께 과일주스, 커피, 티 등 음료도 취향에 맞게 선택해 즐길 수 있어 기분 좋은 아침을 시작할 수 있다.

 

스위스 그랜드 호텔, ‘윈터 이스케이프패키지 선봬

 


스위스 그랜드 호텔은 2021년 새해를 맞아 달콤한 겨울 힐링을 만끽할 수 있는 윈터 이스케이프(Winter Escape)’ 패키지를 선보인다. 디럭스 룸 1박과 시즌 스페셜 베이커리 2만원 할인권이 포함된다. 호텔 LL층에 위치한 프리미엄 베이커리 알파인델리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부드러운 슈, 크로와상과 바게트부터 타르트까지 다양한 종류의 베이커리 메뉴는 물론 샌드위치 등 간단한 식사 및 시즌 케이크 등이 준비됐다. 수영장, 체련장, 사우나 등의 시설은 사회적 거리 두기 정부 지침에 따라 이용이 제한될 수 있다. 상기 패키지는 228일까지 운영한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비트윈 가입 프로모션 선봬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오는 118일부터 331일까지 비트윈 가입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비트윈(BTWIN) 멤버십은 반얀트리 서울의 레스토랑, 스파, 객실 등 다양한 시설 이용에 대한 할인과 무료 이용권을 제공하는 연간 멤버십이다. 오렌지, 그린, 퍼플, 골드 총 4등급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종류에 따라 혜택이 다양하다. 가입 시 기본 특전으로는 페스타 바이 민구와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 식음료 최대 15% 할인, 반얀트리 스파 20% 할인, 몽상클레르 호텔점 10% 할인, 연회장 식대 5% 할인 등이 있다. 이번 프로모션에서 만나볼 수 있는 그린, 퍼플, 골드 등급에는 무료 숙박권도 포함된다. 또 이번 프로모션은 해외로 나가기 어려운 요즘, 호텔에서 객실, 레스토랑 등 다양한 시설을 1년간 이용하며 갑갑한 마음을 달래기 좋은 기회다. 이번 가입 프로모션에서는 하나카드 VIP 고객이 연간 멤버십 비트윈 그린, 퍼플, 골드 등급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에게 연회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그린은 5만원, 퍼플은 10만원, 골드는 20만원으로 할인 금액은 등급에 따라 상이하다. 아울러 선착순 30명에게는 리아네이처 코스메틱 세트도 증정해 혜택이 풍성하다.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씨푸드 투 고선봬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은 오는 430일까지 씨푸드 투 고를 선보인다. 안전하게 집에서 별도 해감이나 손질 없이 바로 찐 해산물을 즐길 수 있는 씨푸드 투 고3-4명이 즐길 수 있는 양으로 신선한 제철 해산물 키조개, 백합, 바지락, 백모시, 석화, 새우, 전복, 쭈꾸미, 소라를 찜기에 쪄서 제공하며, 레몬즙과 양파를 다져 넣어 새콤달콤한 맛을 내는 미니오네트 소스와 고소하고 부드러운 갈릭 버터 소스 그리고 레몬 슬라이스가 포함된다. 다만 메뉴는 신선한 해산물 제공을 위해 임시 변경될 수 있으니 주문 전 확인 필수이다. 또한 39000원 추가 시 찜기에 찐 신선한 생물 랍스터 1마리를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소믈리에 추천으로 해산물과 어울림이 좋은 화이트 와인도 추가 구매 가능하다. 집에서 즐기는 신선한 해산물찜과 셰프 특선 특제 소스 2종으로 구성된 씨푸드 투 고는 네이버 예약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호텔 41층에 위치한 피스트에서 픽업 필수이다.

 

글래드 호텔, ‘아임 에코 플러스패키지 출시

 


글래드 호텔은 오는 125일부터 228일까지 친환경 가치 소비에 집중하는 미닝아웃(Meaning out)’ 트렌드를 반영한 아임 에코 플러스(I’m eco+)’ 패키지를 선보인다. 서울과 제주의 글래드 호텔에서 지난 해 11월 처음 선보인 것에 이어, 새롭게 업그레이드해 출시한 아임 에코 플러스패키지는 글래드 호텔만의 편안한 베딩 시스템으로 깊은 숙면을 즐길 수 있는 객실에서의 1박과 함께 자연에서 온 용기와 자연 그대로를 담아낸 아임에코 고마운샘 생수 2병을 제공한다. 또한 객실에서 캠핑하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기후 변화로 인해 위기에 직면한 동물들에 대한 스토리텔링이 담긴 산수의 캠핑 체어 1개와 피크닉 매트 1개로 구성된 산수 캠핑 세트를 선착순 20팀에게 증정한다.

 

한식당 수운, 보양 식재료로 만든 12첩 반상 프리미엄 운 도시락출시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가 서울 종로에서 운영하는 고급 한식당 수운이 자연산 송이, 장어, 전복 등 다채로운 보양 식재료를 사용해 풍성한 12첩 반상으로 준비한 테이크아웃 전용의 프리미엄 운 도시락을 출시했다. 프리미엄 운 도시락은 12첩 반상의 궁중 수라상을 연상케 하는 요리 및 반찬 12가지와 자연산 송이버섯밥으로 구성돼 어디서든 품격 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면역력 향상과 기력 회복에 좋은 보양식의 대명사 장어를 매콤한 양념으로 맛을 낸 고추장 장어 구이와 완도산 전복으로 만든 전복 초 잡채, 조선시대 고조리서에 나오는 연계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제주 푸른콩 간장으로 양념한 닭 구이, 수운의 대표 메뉴인 갈비찜과 매콤한 제육볶음을 비롯한 김치 및 나물, 오늘의 국 등이 찬으로 제공된다. 아울러 수운의 조리사가 직접 만든 율란, 산딸기 과편, 대추 약밥 등 전통 병과 3종과 계절 과일이 제공되어 품격 있는 다과로 식사를 마무리할 수 있다. 이 도시락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비대면 시대에 발맞춰 사무실, 가정 등 어디에서도 간편하게 기품 있는 정찬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손님 접대나 비즈니스 미팅, 가족 모임 등 어떤 자리에서도 정성스럽게 준비한 고급 레스토랑의 음식을 즐기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도시락 구매 시 24시간 전에 수운으로 전화 예약해야 하며, 매장에 방문해 찾아가면 된다. 10개 이상 구매 시에는 3일전까지 예약해야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

[단독]‘사라진 엄마들의 돈’… 보니코리아 아웃라스트 사태 그 후
[편집자주] 지난 2017년 6월 유아용 매트를 사용하던 아이가 잔기침을 하고 두드러기가 생겼다는 글이 인터넷 맘카페를 통해 확산되면서 대한민국 엄마들의 공분을 샀던 일이 있었다. 바로 ‘보니코리아의 아웃라스트 사태(이하 보니 사태)’다. 당시 한국기술표준원(www.kats.go.kr)은 유해성 논란이 불거지자 ‘리콜’을 권고했다. 하지만 보니코리아 홍성우 대표는 ‘재고 소진 후 환불하겠다’는 대응을 했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유해성 의혹을 받고 있는 제품을 끝까지 팔아치우려는 비양심적 기업이라는 비난이 들불처럼 번진 탓이다. 결국 소비자들의 분노는 극에 달했다. 이에 홍 대표는 ‘제품의 환불 및 리콜과 관련해 법적 절차에 따라 모두 처리할테니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사과문을 발표했다. 그러나 홍 대표의 사과 이후 4년째, 기회를 달라던 홍 대표와 그의 환불 약속은 세월과 함께 종적을 감췄다. <kjtimes>는 월매출 수십억원을 올리며 급성장하던 회사가 보니 사태 직후 선량한 소비자들을 왜 피해자 상태로 방치하게 됐는지, 그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지, 그리고 종적을 감췄던 홍성우 전 대표와 최근 혜성처럼 나타난 유아용품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