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현장] 조선호텔앤리조트, 화이트데이 스페셜 케이크 출시 外


[KJtimes=유병철 기자] 조선호텔앤리조트가 웨스틴 조선 서울, 웨스틴 조선 부산, 그랜드 조선 부산 등 각 호텔별 조선델리에서 314일 화이트데이를 맞아 스페셜 케이크를 선보인다. 웨스틴 조선 서울의 기프트 & 파티세리 조선델리는 오는 14일까지 사랑을 담아 고백할 수 있는 로맨틱 럭셔리 케이크를 선보인다. 진한 초콜릿 시트에 새콤달콤한 라즈베리 잼을 바르고 로즈 향이 퍼지는 리치 산딸기 크림을 더했다. 사랑하는 연인에게 선물하는 귀여운 미니백과 구두를 슈가로 연출해 핑크빛 케이크 위에 올렸다. 1일 전 사전 예약이 필수다. 웨스틴 조선 부산은 조선델리에서 오는 14일까지 달콤한 사랑을 전하는 천사의 의미를 담은 화이트 엔젤 케이크를 선보인다. 초코시트에 마스카포네 크림을 사이사이에 넣고 버터크림으로 마무리해 달콤한 초코와 부드러운 크림의 풍미가 조화롭다. 케이크 위에 설탕공예로 바구니를 만들어 미세스 브릿지 사탕과 파티시에가 만든 청사과, 망고, 딸기, 블루베리 수제 젤리와 핑크빛 머랭을 담아 로맨틱 무드를 연출했다. 그랜드 조선 부산은 조선델리에서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꽃향기 가득한 화이트데이 로맨틱 케이크를 테마로 플라워 인 러브 케이크를 선보인다. 하트 모양의 딸기 쿠키 사이사이에 크림치즈를 넣어 치즈의 깊은 풍미와 달콤함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케이크 위에는 하트모양 마스카포네 무스, 초콜릿, 블루베리, 체리를 올리고 핑크, 화이트, 옐로우 컬러의 식용꽃을 더했다.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화이트 데이 스페셜 프로모션 & 이벤트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더욱 특별한 화이트 데이를 기념할 수 있는 프로모션 & 이벤트를 선보인다. 먼저, 2층에 위치한 뉴욕 3대 스테이크하우스 BLT 스테이크에서 BLT 스테이크 고준명 총괄 셰프가 오직 화이트 데이를 위해 선보이는 스페셜 디너와 로맨틱 화이트 데이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완성해 줄 웰컴 칵테일 포함의 2인 스페셜 셰어링 메뉴를 오는 312일부터 14일까지 단 3일 동안 선보인다. 4코스로 구성된 스페셜 디너는 웰컴 칵테일, 아뮤즈 부슈와 BLT 스테이크의 시그니처 팝오버 브레드와 새우, 대게, 연어 타르타르, 조개 등 바다 풍미 가득 담긴 콜드 시푸드 플래터, 그릴드 랍스터와 베어네즈 소스가 애피타이저로 제공된다. 메인 요리로는 3주간 건조 숙성 되어 소고기의 풍부한 육질과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는 USDA 프라임 등급의 본인 채끝등심이 매시드포테이토, 허니글래이즈드 제주 당근, 파스닙 샐러드와 함께 제공되며, 디저트로 피스타치오 크림뷜레와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함께 제공되어 완벽한 로맨틱 디너를 완성한다. 또한 3만원 또는 6만원 추가 시 USDA 프라임 드라이-에이지드 티본스테이크 또는 USDA 프라임 드라이-에이지드 포터하우스 스테이크 등 메인 요리 선택이 가능해 기호에 따라 더욱 품격 갖춘 맞춤형 셰어링 코스를 맛볼 수 있다. 특히 BLT 스테이크 입구에 로맨틱 화이트 데이를 실감할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되어 사랑하는 연인과의 소중한 추억을 더욱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으며 특별 선물로 셰프가 직접 만든 프리미엄 수제 초콜릿 1세트를 증정해 사랑하는 연인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다. 더불어 추첨을 통해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무료 이용권을 총 8명에게 증정한다. 당첨 상품으로는 BLT 스테이크 런치 세트 주중 2인 이용권 12, 더 라운지에서 선보이고 있는 세계여행 콘셉트의 핑크빛 달콤한 딸기 프로모션 살롱 드 딸기 위드 바비 애프터눈 티 세트 주중 2인 이용권 1, 서울 베이킹 컴퍼니, 5만원 상당의 케이크 1개 무료 이용권 및 엄선한 스파클링 와인 1병 등을 증정한다. 이 외에 LL층에 위치한 서울 베이킹 컴퍼니는 눈부신 웨딩 마치를 모티브로 골드 디테일을 담아 달콤하면서도 담백한 풍미의 시즌 한정 에디션 2종을 오는 315일까지 선보인다. 마블 치즈 케이크, 녹차 비스퀴 베이스에 파인애플 콩피튀르와 코코넛 샹티가 더해져 고소한 풍미는 물론 담백한 맛의 조화가 일품인 홀 케이크와 쁘띠 케이크 2종으로 사랑하는 연인에게 마음을 전하며 화이트 데이를 기념할 수 있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 파크국내 호텔업계 최초 인공지능 UV 살균 로봇 도입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 파크는 고객들에게 보다 높은 수준의 청결 서비스와 안전성을 제공하기 위해 인공지능형 UV 살균 로봇을 1대를 도입했다. UV 살균 로봇은 탑재된 자외선램프를 통해 살균 소독하며 직원이 목적지를 설정하면 객실까지 자율 주행 후 살균 작업을 진행하는 비대면 방역이 가능한 AI 인공지능형 로봇이다. 로봇은 객실 내 총 세 지점에서 360도 회전하며 자율 주행하며, 객실 당 약 10분가량 살균 작업을 하도록 세팅되어 있다. 로봇에 탑재된 UV 램프에서 뿜어져 나오는 자외선은 30m²(9) 내 공기 중과 사람의 손이 닿는 객실 가구 등 표면의 미세 세균까지 20초 안에 99.9% 살균한다. UV 살균 로봇은 직원이 직접 진행하는 1차 약품 소독 및 방역 후, 2차 미세 세균 살균 시 사용되고 있다. UV 로봇을 통한 2차 방역은 객실 당 월 2회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15층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앞쪽에 위치해 호텔을 이용하는 손님들에게도 장애물을 피해 자율 주행하는 모습 등의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국내 호텔업계 첫 인공지능형 UV 로봇을 도입한 호텔은 호텔 업계 내 유일무이한 서비스를 론칭하며 선구자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호텔은 지난 20193, K-robo(케이로보)사의 자율 주행 배달 로봇을 국내 호텔업계 최초로 도입한 바 있으며, 현재 호텔 로비 프런트 데스크와 레스토랑 앞에서 각 1대씩 총 2대 운영 중이다. 지난해 3월에는 모바일 편의점 플랫폼 서비스를 탑재해 고객이 모바일을 통해 주문하면, AI 로봇이 배달하는 언택트 서비스를 플랫폼에 최적화하는 작업을 시도했다. 기존 미니바 공간은 고객들이 냉장고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간을 비우고, 모바일 편의점이라는 가상의 공간에서 보다 많은 생필품과 업장에서 제공하는 식음료 등 더욱 다양한 상품들을 편의점 물품들과 비슷한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고객들의 언택트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모바일 편의점 주문량도 급증하고 있다.

 

국내 3개 하얏트 호텔, 도심 속 봄캉스 즐길 수 있는 봄맞이 할인 프로모션진행

 


국내 3개 하얏트 호텔은 따뜻해져가는 날씨에 봄을 기대하는 고객들을 위해 합리적인 가격에 봄 호캉스를 미리 계획해볼 수 있는 봄맞이 할인 프로모션32일부터 42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그랜드 하얏트 서울, 안다즈 서울 강남, 그랜드 하얏트 인천에서 동시에 진행되어 고객의 취향에 따라 호텔을 선택하여 즐길 수 있으며, 202133일부터 2021912일까지의 투숙에 대해 객실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해 봄 호캉스 뿐만 아니라 여름휴가까지도 실속 있는 가격에 미리 계획할 수 있다. 아울러, 본 프로모션은 하얏트 월드 회원에게 객실 최대 2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국내 3개의 하얏트 호텔은 외부에 나가지 않고 프라이빗한 호텔 안에서 만족스러운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피트니스센터와 실내 수영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남산 자락에 위치한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봄이 되면 객실 및 레스토랑의 통유리창을 통해 남산에 가득 핀 벚꽃을 감상할 수 있어 봄 호캉스 명소로 꾸준히 사랑받아 왔으며, 서울 도심 전망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야외 수영장을 갖추고 있어 도심 속 휴양지로 손꼽힌다. 그랜드 하얏트 인천은 실내 어린이 수영장 및 놀이터를 포함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바다인 서해안으로 주말여행을 계획하기에 좋은 곳에 있다. 압구정에 위치한 안다즈 서울 강남은 55인치 이상의 대형 TV와 무료 객실 미니바(주류제외) 서비스를 갖추고 안전한 룸캉스를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신사동부터 청담동에 이르기까지 고급 백화점과 다양한 브랜드숍, 맛집을 두루 탐방하며 시티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