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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 "행복했습니다♡" 손하트로 전한 팬사랑

[KJtimes=김봄내 기자]방탄소년단(BTS) 정국이 팬사랑 가득한 셀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정국은 지난 14일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에 '행복했습니다#JJK #SOWOOZOO'라는 글과 함께 셀카 1장을 게재했다.

당일 정국은 데뷔 8주년을 맞이해 개최한 온라인 팬미팅 'BTS 2021 머스터(MUSTER) 소우주' 마지막 공연을 마치고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해당 셀카 속 정국은 손 하트로 팬들에게 애교 넘치는 사랑을 표현했다.

정국은 다정다감하고 달달한 눈빛과 크고 동그란 눈으로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또 정국은 눈썹의 피어싱부터 남다른 패션 스타일로 스타일리쉬한 자태도 뽐냈다.

정국은 앞머리를 넘긴 헤어스타일에 돋보이는 하얀 피부와 특유 미소년 무드의 잘생쁨한 이목구비로 숨이 멎을 꽃미남 비주얼을 자랑해 전세계 팬들을 설레게 했다.

정국은 셀카 트윗을 게재한 후 트위터에서 큰 주목을 받으며 28분 만에 100'좋아요'를 돌파하는 폭발적인 인기를 보였다.

해당 게시물은 방탄소년단 멤버가 올린 개인 셀카 트윗 중 최단 100만 좋아요를 기록했고 9시간 만에 200'좋아요', 80'리트윗'을 넘어섰다.

이를 본 팬들은 "너무 이쁘다 정국아ㅠㅠ" "정국이 덕분에 오늘 너무 행복ㅠㅠㅠ" "정국아 널 알게 되서 로또 맞은 것 같은 기분이야 사랑해 내 가수 ㅠㅠ" "와 대존잘ㅜㅜ정구기 무대 넘 좋았고 최고의 행복이었어 푹 쉬어 고생했어" "무대 찢은 정국이~ 나날이 느는 무대 천재 실력!! 꾹부심" "평생 내 가수 정국이 사랑해" "오늘도 미모 리즈 갱신"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