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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커다일레이디, 영화 ‘코리아’ 예매권 쏜다

 

[KJtimes=유병철 기자] 패션그룹형지의 국내 대표 여성 캐주얼 브랜드 크로커다일레이디가 브랜드 모델인 하지원 주연의 영화 코리아의 예매권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11일부터 내달 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총 1100명의 당첨자에게 영화 예매권 2200(12)매를 증정하는 행사다. 크로커다일레이디 매장과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각각 1000명과 100명의 당첨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크로커다일레이디 매장 응모는 제품 구매시 자동으로 진행되며 당첨 여부는 현장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홈페이지 응모는 영화 코리아를 관람하고 싶은 이유를 댓글로 남기면 된다. 댓글을 남긴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당첨 여부를 결정한다.

 

크로커다일레이디 사업본부장 최병찬 상무는 봄을 맞아 크로커다일레이디 고객들에게 브랜드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하지원씨의 새로운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선물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이번 영화에서도 국민 여배우 하지원씨가 새로운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 멋진 작품을 선보일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크로커다일레이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하지원 주연의 영화 코리아1991년 남북 단일 탁구팀 실화를 바탕으로 한 것으로 5월 개봉 예정이다. 하지원과 배두나가 각각 남북한 팀의 대표 현정화, 리분희 역으로 분해 40여 일간의 남북 단일 팀 비하인드 스토리를 웃음과 감동으로 전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