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애경산업, 2080 키즈X브레드이발소 스페셜 에디션

[KJtimes=김봄내 기자]애경산업의 토탈 오럴케어 브랜드 ‘2080’에서 치아 관리를 어려워하는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양치 시간을 선사하는 ‘2080 키즈X브레드이발소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

 

2080 키즈X브레드이발소 스페셜 에디션은 인기 애니메이션인 브레드이발소의 캐릭터를 제품에 담아 아이들 스스로 쉽고 즐겁게 건강한 양치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구강 케어 세트이다.

 

2080 키즈X브레드이발소 스페셜 에디션은 브레드이발소의 메인 캐릭터인 브레드, 윌크, 초코, 소시지를 담은 ‘2080 키즈 사과향 치약’ 4인기 캐릭터인 치즈와 마카롱을 담은 치즈&마카롱 커플컵으로 특별 구성됐다.

 

특히 2080 키즈 사과향 치약은 100% 핀란드산 자작나무에서 추출한 자일리톨을 함유하고 충치 예방에 효과적인 불소 처방을 통해 영구치가 자라나는 시기에 올바른 구강 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불소 농도는 950ppm 수준으로 치약을 잘 뱉어낼 수 있는 6세 이상의 어린이가 사용하길 권장하며 8가지 걱정되는 성분을 함유하지 않아 순한 케어가 가능하다.

 

2080 관계자는 칫솔 꽂이나 연필 꽂이, 휴대용 양치 케이스 등으로 사용 가능한 치즈&마카롱 커플컵은 이번 스페셜 에디션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앙증맞은 컵과 더불어 아이들이 좋아하는 달콤하고 시원한 사과맛을 담은 치약은 아이들에게 즐거운 양치 시간을 선사하는 건강한 선물로 제격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2080 키즈X브레드이발소 스페셜 에디션은 쿠팡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공유경제가 나아갈 방향②] 빨래방·오디오북 명과 암
[KJtimes=김승훈 기자]“소유에서 공유로 시대정신이 바뀌고 있다. 특히 IT 발달로 소유보다 더 편리한 공유의 시대가 오고 있다. 기존의 사회가 산업혁명 이후 대량생산으로 인한 소유의 시대였다면 미래는 재화와 서비스를 필요한 시간만큼 이용하는 공유의 시대가 될 것이다.” 공유경제제연구소 이계원 대표는 지난달 25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2021 제1회 공유경제 학교’ 초청 강연에서 ‘공유경제가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공유경제의 현주소와 미래를 이 같이 전망했다. 이 대표는 요즘 핫한 공유경제의 사례로 ‘빨래방’과 ‘오디오북’ 시장의 현 상황과 향후 진화 방향을 제시했다. 이 대표는 “저는 집에 세탁기나 건조기가 있지만 운동화를 빨기 위해 빨래방을 이용한다”고 운을 뗀 뒤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1인가구는 30%를 넘어섰다. 이들의 상당수는 좁은 원룸에서 사는데 집도 좁은데 세탁기, 건조기 같은 빨래 용품들이 다 갖추기에는 공간이 좁다”고 1인가구의 애로사항을 설명했다. 이어 “요즘 의류 관련 가전제품들이 늘고 있다. 예전에는 세탁기하나면 충분했는데 건조기, 의류를 관리 할 수 있는 드레스에 신발 관리하는 슈드레스까지 등장했다”며 “이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