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전경련은 13일(오늘)오전 7시~8시 자행된 북한의 로켓 발사를 강력히 규탄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전경련은 “정부는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국가안보와 경제에 충격이 최소화 되도록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 “경제계는 이번 사태에도 불구하고 흔들림 없이 수출확대와 투자 및 일자리 창출 등 경제활동에 전념하여 우리 경제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냉정함을 유지했다.
이번 북한의 로켓 발사와 관련해 CNN을 포함한 각국 외신들은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국제사회의 대응에도 예의주시하고 있다.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와 우려에도 불구하고 로켓발사를 강행한 북한은 해당 사항에 대해 아직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한편 발사된 로켓은 공중 분해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파편은 대한민국 서해상 군산 앞바다 150~200km 부근에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