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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서울신라호텔 키즈 라운지에 ‘비스포크 큐브 Air’ 체험 공간 마련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전자가 서울신라호텔 키즈 라운지에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비스포크 큐브 Air’를 선보인다.

 

서울신라호텔 키즈 라운지는 어린이용 도서와 장난감, 편백나무 칩 풀장 등으로 꾸며진 테마 공간이다. 이곳은 활동량이 많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기 때문에 지속적인 공기 질 관리가 필수적이다.

 

비스포크 큐브 Air는 인공지능 기반으로 사용자 맞춤형 공기 질 관리를 제공하고 큐브 형태의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어느 장소에나 잘 어울린다.

 

특히 비스포크 AI+ 청정기능을 통해 사용자가 별도의 조작을 하지 않아도 10분마다 실내외 공기 질을 분석하고 오염도를 예측해 실내 공기를 청정하게 관리할 수 있다.

 

또 필터 속 항균·살균부터 공간제균까지 가능한 트리플 안심청정기능과 직접 닿는 바람 없이 저소음 청정이 가능한 무풍청정기술로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준다.

 

삼성전자는 포터블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도 비치해 키즈 라운지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어린이들이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밖에 키즈 라운지를 방문하는 6세 이하 어린이에게는 삼성 의류케어 가전과 뽀로로 협업으로 제작된 장난감 신기한 옷장놀이를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윤태식 삼성전자 한국총괄 상무는 서울신라호텔 키즈 라운지에서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과 혁신 기술을 접목한 비스포크 큐브 Air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상훈 서울신라호텔 총지배인은 자녀와 함께 호캉스를 즐기는 고객들이 증가함에 따라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키즈 라운지를 마련하게 되었다비스포크 큐브 Air의 차별화된 청정살균 기능으로 쾌적한 패밀리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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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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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안전불감증 여전…송도 1명 사망ㆍ부천 철제파이프 추락 사고
[kjtimes=정소영 기자] 최근 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 중이던 광주 화정아이파크 건설 현장에서 외벽 붕괴 사고로 1명이 사망하고 5명이 실종되는 중대재해가 발생해 정부가 전국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안전사고 예방대책을 지시한 가운데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 18일현대건설이 시공을 맡은 경기도 부천시 범박동계수범박재개발아파트(3724가구) 공사장에서 타워크레인에연결된분대가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부천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0분쯤아파트공사현장28층높이에서타워크레인에서철제파이프(길이 10m 안팎)가공사장아래로추락했다.다행히다친사람은없는 것으로 알려졌지만,부천시는 사고가 발생한 410동에 공사 중지 명령을 내리고분대가분리된원인등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앞서 지난12일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 공사 현장에서 작업자 1명이 고층서부터 떨어진 낙하물에 맞아사망하기도 했다. 국토교통부가지난 2019년 5월부터 주요 건설 주체들의 안전에 대한 책임 있고 적극적인 역할을 유도하기 위해 매분기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사망사고를 집계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지난해 매분기(1, 2, 3분기)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