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르네상스 서울 호텔, 재즈 & 디스코 이브닝

 

[KJtimes=유병철 기자] 르네상스 서울 호텔의 로비 라운지 트레비 라운지에서는 봄을 맞아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저녁 8시부터 각각 재즈와 디스코 음악을 라이브로 선보이는 재즈 & 디스코 이브닝을 새롭게 선보인다.

 

트레비 라운지는 새로운 밴드 킵퍼스와 함께 매주 수요일에는 소울 & 재즈, 금요일에는 7080 디스코 음악을 테마로 하여 경쾌하고 신나는 라이브 음악을 선보인다. 이와 더불어 각 음악과 잘 어울리는 안주 메뉴와 음료를 특별히 구성하여 그 분위기에 흠뻑 빠질 수 있도록 준비한다.

 

수요일 소울 & 재즈에는 매콤함 허브향의 새우와 시저 샐러드, 매콤한 허브 소스를 곁들인 갈비 바비큐, 토마토 퀘사디아 등의 메뉴를, 금요일 7080 디스코에는 캐비어를 곁들인 바닷가재 칵테일, 아보카도 소스를 곁들인 고구마칩과 새우튀김, 캘리포니아 롤 등의 메뉴를 제공한다.

 

특히 각 안주메뉴와 잘 어울리는 와인과 맥주를 실속 있는 가격에 특별히 제공하여 친구 또는 동료들과 즐거운 담소와 함께 편안한 시간을 즐길 수 있다. 안주 메뉴는 29000원부터 8만원까지 다양하게 제공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