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바비큐 해피아워

 

[KJtimes=유병철 기자]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엔터테인먼트 바 그랑*아는 야외 활동의 시즌을 맞아 답답한 실내를 벗어나 도심 속 야외 테라스에서 부담 없이 편하게 즐기는 그랑*아 바비큐 해피아워를 마련하여 51일부터 922일까지 45000원의 가격에 선보인다.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지하1층 아케이드 입구 테라스에서 오후 630분 부터 오후 930분 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되는 그랑*아 바비큐 해피아워는 즉석에서 구워지는 바비큐와 아시아, 미대륙, 유럽,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등 5대륙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음식이 제공된다.

 

또한 로제 화이트 & 레드 와인, 콜라, 스프라이트, 오렌지 주스 등의 소다 음료 중에서 2종류를 이용할 수 있으며 하이트 맥주는 무제한 제공된다.

 

그랑*아 야외 바비큐 해피아워가 펼쳐질 테라스는 장소는 야외지만 위에 천정 캐노피가 있어 우천에도 진행되는 장점이 있다.

 

하루 일과를 끝내고 저녁 시간 야외 테라스에서 느긋하게 즐기는 바비큐 요리는 기름기를 쏙 빼고 연한 숯불 향이 배인 담백한 맛을 즐길 수가 있다.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그랑아 비비큐 해피아워는 한낮 더위가 가신 선선한 저녁 시간 시원한 맥주로 하루의 피로를 씻고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제공할 것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

[현장+]‘광주 건물 붕괴’ 현대산업개발…관리감독 부실로 정몽규 회장 책임 불가피"
[Kjtimes=견재수 기자]17명의 사상자를 낸 광주 학동 4구역 철거건물 붕괴 사고가 하청과 재하청의 다단계식 하도급이 주원인 것으로 경찰 조사를 통해 속속 드러나고 있다. 철거업체는 경비절감을 이유로 계획서와 다른 포크레인 사용, 이격거리를 지키지 않은 성토체의 토압 등 계획서와 다른 해체, 원청인 현대산업개발의 허술한 관리 감독까지 총체적인 부실이 부른 인재(人災)일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전날인 17일 정의당 심상정 의원은 ‘학동4구역 건축물해체계획서’를 입수해 분석한 결과 “이번 건축물 붕괴는 원청의 관리·감독 그리고 감리 부실이 불러온 참사”라고 밝혔다. 심 의원이 입수한 계획서에는 해체작업용 굴삭기가 올라가는 성토체가 건축벽에 바로 붙어있는데 반해 해체계획서 도면)에는 성토체와 건축물이 일정한 거리를 두고 떨어져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성토체가 건축벽에 바로 붙어 작업하는 경우 건물 벽체 측면에 가해진 성토체의 토압으로 인해 붕괴사고 발생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이다. 이격거리를 지키지 않은 이유는 경비를 절약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됐다. 붐 길이가 큰 포크레인 대신 짧은 소형장비를 사용해 벽체에 밀착시켜 작업할 경우 그만큼 관련 경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