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2주 앞으로 다가온 수능" 수험생 컨디션 관리 위한 제품 주목

[KJtimes=김봄내 기자] 2023학년도 수능이 이제 2주 앞으로 다가왔다. 막바지 시험공부가 한창인 수험생들에게 공부만큼 중요한 것이 컨디션 관리다


최근 급격히 추워진 날씨와 시험 스트레스로 예민해져 컨디션이 저하될 수 있는 만큼 시험 당일 점수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숨쉬기 편한 마스크, 스트레스 및 건강 관리를 위한 식품, 시험 당일 따뜻한 식사를 담을 보온용기 등 수험생 컨디션 관리를 위한 제품이 주목 받고 있다.

 

먼저 수험생들은 시험 시간 내내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기 때문에 편안한 호흡과 착용감을 가진 마스크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씨앤투스성진의 '아에르 피크 V 라이트(KF94)'는 안면부 흡기 저항률을 낮춰 호흡이 훨씬 더 편안하다. 또한 동전보다 가벼운 3.4g의 무게와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디자인, 귀에 닿는 면적을 넓히고 신축성을 갖춘 이어 밴드로 장시간 착용해도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에르 피크 V 라이트는 아에르만의 첨단 소재 기술인 고성능 에어 플러스 필터(Air Plus Filtering) 신기술을 적용한 3중 구조로 0.3크기의 초미세먼지를 비롯한 외부 유해 물질을 99% 이상 차단해 마스크에서 가장 중요한 안전성까지 갖췄다.

 

심신 안정 및 기분 전환에 도움 되는 달콤한 간식도 수험생들에게 인기다. '고디바'는 수능을 앞둔 수험생을 응원하기 위해 고디바의 초콜릿 베스트 제품을 모은 '수능 굿 럭(GOOD LUCK) 세트', 초콜릿 본연의 맛을 살린 '까레 어쏘트먼트', 고디바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잘 알려진 '프레스티지 비스킷' 등을 출시했다



이 중 까레 어쏘트먼트는 다양한 카카오 함량의 프리미엄 다크 초콜릿을 즐길 수 있어 수험생들에게 '수능 초콜릿'으로 각광받고 있는 제품이다. 까레 어쏘트먼트는 슬림 패키지에 개별 포장된 제품으로 어디서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막바지 공부로 바쁜 일상을 보낸 수험생을 위해 간편하게 피로를 관리할 수 있는 제품도 있다. 정관장의 청소년 전문 브랜드 아이패스는 수험생의 집중 피로관리를 위한 홍삼제품 '아이패스 파워스틱'을 선보였다. '아이패스 파워스틱'은 주원료인 정관장 6년근 홍삼에 녹용추출물, 황기농축액, L-아르지닌, 타우린 등 부원료를 더해 학업과 스트레스로 지친 학생들의 면역력 증진과 피로회복, 기억력 개선을 돕는다. 또한 휴대가 간편한 스틱형 파우치로 언제 어디서나 가볍게 섭취할 수 있다


수능 시험일만 되면 유독 수능 추위가 찾아오기 때문에 보온이 잘 되는 도시락통을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써모스는 수험생을 위해 넉넉한 용량과 장시간 유지되는 보온력이 특징인 '일체형 대용량 보온도시락'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써모스만의 진공단열 이중 구조로 설계되어 6시간 기준 65도 이상 보온 효력이 유지되어 오랜 시간이 지나도 집에서 갓 지은 밥처럼 맛있는 온도로 즐길 수 있다












[코로나 라이프] 백신치료제 기업들, 코로나치료제 개발 이슈로 이득만 취해
[KJtimes김지아 기자]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 국내 제약사들이 주가만 띄워 놓고 치료제 개발은 소리소문 없이 포기하는 등 이른 바 '먹튀 의혹'이 제기됐다. 백종헌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20일 국정감사 종합감사에서 "코로나19 백신·치료제를 개발하다가 중단한 제약사들이 혈장치료제 개발 명목으로 거액의 국비를 먹튀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백 의원에 따르면, GC녹십자 등 코로나19 치료제 및 백신 개발을 신청한 14곳의 제약사들이 정부로부터 총 1679억원에 달하는 국가 연구비를 지원받았다. 하지만 셀트리온의 렉키로나주의 품목 허가 이외에 현재 신약 개발에 성공한 사례는 없다. 특히GC녹십자의 경우,세계 글로벌 제약사들도 연구 개발비 부담으로 인해 개발을 미루는 '코로나19 혈장치료제'를 세계 최초로 개발해 코로나19 종식에 앞장 설 것을 선언하며 개발에 나섰지만 현재 임상단계(임상2a상)에서 연구를 종료했다. GC녹십자는 연구비 97억원 중 60%에 해당한 58억원을 지원받았다. 제약사들의 일반적인 신약 임상 절차에 따르면 대부분 임상2상(2a,2b)을 완료 후 식약처에 조건부 허가를 신청한다. 하지만 GC녹십자는 국가 연구


[탄소중립+] '그린워싱 논란' SK루브리컨츠, 윤활유 표시광고법 위반?...공정위 신고
[KJtimes=정소영 기자]윤활유 전문기업인 SK루브리컨츠이 이번 달 출시한 ‘탄소중립 윤활유 제품(YUBASE)’이 탄소중립 윤활유 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에 신고된 사례가 나와 주목된다. 지난 27일 기후솔루션과 소비자시민모임은 해당 제품에 대해 그린워싱(위장 환경주의)이라고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했다. 기후솔루션은 이 광고가 허위, 과장의 표시∙광고라며 공정위에 신고하고, 소비자단체인 사단법인 소비자시민모임이 광고 자체의 중단을 구하는 임시중지명령을 요청했다. 이들 시민단체는 “화석연료 기업의 그린워싱 논란이 다각에서 잦아지는 가운데 무엇이 친환경적인지 판단하는 데 공정위의 역할이 더 대두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SK루브리컨츠는 지난달 7일부터 ‘탄소중립 윤활유제품’ 판매에 관한 보도자료, 홈페이지 게재를 필두로 유튜브, TV 광고 등 모든 매체에서 대대적인 광고를 해오며 이번 달부터 제품 판매를 개시했다. SK루브리컨츠는 국제적 신뢰도가 높은 자발적 탄소배출권 인증기관인 미국의 베라(Verra) 인증 탄소배출권을 구매한 탄소중립 제품이라고 홍보하고 있다. 제품 생산부터 소비까지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