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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유닛 활동 시작

 

[KJtimes=유병철 기자] 그룹 소녀시대가 유닛 활동을 시작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9“3인조 유닛 소녀시대- 태티서가 내달 2일 첫 미니앨범 트윙클을 발표하고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유닛 이름에서 발견되는 태티서는 소녀시대의 멤버 태연, 티파니, 서현의 앞 글자를 딴 것이다.

 

소속사는 소녀시대의 유닛은 음악과 콘셉트에 따라 멤버 구성이 매번 다양하게 바뀌게 될 것이다라며 다양한 형태의 유닛 출현을 예고했다.

 

소속사는 이어 멤버들의 재능을 전방위적으로 선보이는 차별화된 형태로 유닛을 구성하겠다고 덧붙였다.

 

윤아, 유리, 수영 등 연기 활동을 경험하고 있는 멤버들도 짜여진 팀 스케줄에서 벗어나 더욱 편히 개별활동에 매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첫 테이프를 끊는 유닛 소녀시대-태티서의 음악은 전반적으로 빠른 댄스 장르를 지향한다. 내달 첫째 주 방송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