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剣、"許認可不正"パイシティを押収捜索

[kjtimes=キム・ボムネ記者] 大中央捜査部チェ・ジェギョン検事長)19日午前、許認可不正に関連し、ソウル瑞草洞(株)パイシティのオフィス代表自宅などを押収捜索したと発表した。

検察去る20078年、事業の許認可過程でパイシティ側が建設会社運営しているブローカーA氏に依頼の名目で数億ウォン渡した情況つかんだと伝えられた。

パイシティの開発事業は、ソウル瑞草区良才洞貨物ターミナルの敷地96000百貨店、業務施設、物流施設などを建設する国内最大規模複合流通団地の開発事業である。

しかし、流通団地建設事業遅滞PFプロジェクト・ファイナンシングローン返済伴う資金難経験して、昨年10月に企業再生手続き法廷管理申請した。ソウル中央地裁昨年12月のパイシティ再生計画案認可した。

パイシティ、今年3月Pの建設新たな施工会社に選定し、8976億ウォン施工契約結んだ。

検察の関係者"ハイマート捜査していた疑い捕捉されて捜査乗り出したが、ハイマートの事件とは"と"施工者Pの建設にも関係がない"と述べた。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