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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times=견재수 기자] 독특한 개성을 자랑하는 MINI는 트렌드를 이끄는 현대적 감각의 모델들로 경쟁이 심한 중국 시장에서의 인기도 나날이 높아져 가고 있다. MINI의 다양한 라인업 또한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일조하고 있는데, 현재 총 6개의 라인업을 갖춘 MINI 패밀리는 이번 2012 오토 차이나에 총출동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MINI는 이번 2012 오토 차이나에서 MINI 클럽맨 하이드파크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모델 역시 MINI 브랜드 만의 아이콘과 가치를 여실히 보여 주고 있는 모델로, 아기자기한 디자인과 장치들이 MINI만의 특별함을 배가시켜준다.

MINI 하이드파크, MINI 베이커 스트리트, MINI 베이스워터, MINI 컨버터블 하이게이트 이 모든 모델의 핵심에는 MINI 브랜드의 역사적 근원과 넘치는 스포티함, 프리미엄 소형차로서 지니고 있는 태생적 장점들이 고스란히 묻어 있다.

 

이번 MINI 스페셜 에디션 모델들이 지닌 또 다른 특징으로는 모델 명을 모두 영국 런던 내 지역명을 차용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2012 올림픽이 영국의 수도 런던에서 개최되는 만큼, 영국 태생의 MINI는 런던이 가진 최신 트렌드와 오랜 시간 전 세계 방문객의 마음을 사로 잡은 도시가 지닌 시대를 초월한 스타일 아이콘이 되고자 런던 내 지역을 각 모델의 영감으로 삼았다.

 

MINI 하이드파크(Hyde Park)

MINI 클럽맨 하이드 파크는 영국 전통적인 생활 방식을 바탕으로 MINI 브랜드의 탄생과 컬러 컨셉을 매우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 해냈다. 특히 이 모델은 MINI 최초로 2개의 서로 다른 바디 구조로 출시되며, 각각 MINI 클럽맨 하이드 파크와 MINI 하이드파크라는 모델명으로 출시된다. 내외장에 적용된 모델 특유의 디자인은 이번 오토 차이나 2012에서 선보인 MINI의 다른 스페셜 에디션 모델과 차별화 된다.

 

MINI 베이커 스트리트(Baker Street) & MINI 베이스 워터 (Bayswater)

MINI 베이커 스트리트는 MINI만의 젊은 감각과 트렌드를 선도하는 혁신적인 스타일을 반영한 반면, MINI 베이스워터는 스포티한 활력과 민첩한 핸들링에 더욱 무게를 둔 모델이다.

 

화려함을 추구하는 개성파를 위한 MINI 베이커스트리트

MINI 베이커스트리트만을 위해 개발된 새로운 내외부 디자인 디테일이 더욱 돋보이는 모델로, 메탈릭한 루프 탑의 회색 도색은 완곡한 V자 모양 디자인으로 베이직한 블랙컬러의 보닛 스트라이프에 특별함을 더해준다. 또한 고광택 블랙컬러로 도장된 16인치 6-스타 트윈스포크 경합금 휠은 같은 컬러의 미러캡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외향적인 스포츠맨을 위한 MINI 베이스워터

MINI 베이스워터는 타고난 스포티함과 외향적인 스타일을 유감없이 보여준다. 메탈릭한 카이트 블루 컬러의 도장 마감뿐만 아니라 인테리어 디자인 및 고광택 블랙컬러 표면의 17인치 경합금 샌드블라스트 휠, 눈부신 광택의 머신림과 스포크 엣지 모두 스페셜 에디션 모델을 위해 특별히 제작됏다. 미니 베이스워터는 블랙 대비 컬러의 루프와 이번에 보닛 부분에 처음 적용된 스포츠 스트라이프(Sport Stripes)로 스포티한 외관을 뽐낸다.

 

MINI 컨버터블 하이게이트

오픈탑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누리고자 하는 미니 팬들에게 미니 컨버터블 하이게이트(MINI Convertible Highgate)는 가장 완벽한 차량이다. 신형 4인승 스페셜 에디션 소프트탑 모델은 혁신적이면서도 정확하게 조율된 색상과 영국풍 스타일의 고급스러운 느낌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눈길을 끈다.

 

새로운 외장 도색 마감과 소프트탑 칼라 및 미니 컨버터블 하이게이트를 위해 특별히 개발된 휠 디자인으로 전체적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해주며, 새로운 차체 색상인 아이스 초콜릿 메탈릭은 모던하면서도 절제미를 유지하며, 푸른색으로 가장자리를 마감한 갈색/검정 보닛 스트라이프로 개성을 표출할 수 있다.

 

미니 컨버터블 하이게이트만을 위해 개발된 알루미륨 칼라의 17-인치 더블 크로스(Double-Cross) 경합금 휠의 스포크 어레인지먼트는 유니언 잭(영국 국기) 패턴에서 영감을 얻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

IBK투자증권 부사장, ‘캐디 성추행 의혹’ 현장에서 돈봉투 건네 논란
[kjtimes=견재수 기자] IBK투자증권(대표이사 서병기) 임원 손 모 부사장이 ‘캐디 성추행 의혹’ 당시 현장에서 돈 봉투를 건네려 한 것과 관련해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경기보조원(이하 캐디) A씨는 손 부사장이 건넨 봉투가 성추행을 무마하려는 목적이라고 언론을 통해 주장하는 반면, IBK투자증권 측에서는 “캐디피를 준 것이고 언론 보도는 오보”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지난 12일 MBC 보도에 따르면, 손 부사장은 이화택 윌앤비전 대표 등과 함께 10일 경기도 지산CC에서 라운딩을 진행하던 도중 성추행 논란으로 경기를 중단해야 했다. 동반자인 이 대표가 A씨를 향해 “오빠라고 부르라고, 오빠 몇 번 골프채 드릴까요? 이렇게 말을 해야지”라는 말과 함께 왼쪽 허리를 끌어안는 등 성추행을 했다는 의혹 때문이다. A씨가 화를 내자 이 대표 일행은 ‘신고하라’며 당당하게 나왔고 골프장 측도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A씨가 사내 메신저를 통해 골프장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남은 홀은 다 마무리하라는 지시만 내려졌다. 그런데 이런 상황 속에서 이 대표와 동행한 손 부사장이 A씨에게 돈봉투를 건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