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밀레니엄 서울힐튼, 게 요리 특선

 

[KJtimes=유병철 기자] 계절의 여왕 5월을 맞이하여 밀레니엄 서울힐튼 중식당 타이판과 카페 실란트로에서는 저지방, 고단백 건강식으로 잘 알려진 감칠 맛나는 게 요리 특선을 한 달간 선보인다.

 

중식당 타이판에서는 게살과 성게알 상어지느러미 스프, 게살과 상어지느러미 찜, 깐풍 게살 튀김, 소프트 크랩과 매운소스, 게살소스로 맛을 낸 전복과 아스파라거스의 요리를 일품메뉴로, 게살 요리와 바닷가재 또는 불도장, 한우 요리로 구성한 두 가지의 코스 메뉴를 준비한다.

 

또한 카페 실란트로에서도 다양한 게 요리를 기존의 인기 메뉴에 추가하여 뷔페식으로 즐길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