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이케아 코리아, LH '뉴:홈' 팝업 쇼룸에 홈퍼니싱 솔루션 지원


[KJtimes=김봄내 기자이케아 코리아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공공분양주택 :팝업 쇼룸을 통해 청년 세대를 위한 홈퍼니싱 솔루션을 선보인다. 

 

LH는 더 많은 사람들이 :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이케아 광명점에 팝업 쇼룸을 오픈했다. ‘새로운 시작을 담은 집이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독립, 결혼 등 인생의 중요한 시작을 앞둔 청년 세대를 위한 공간을 선보인다. 이케아는 이곳에서 공공분양주택에 맞는 홈퍼니싱 솔루션을 소개해 더 나은 집에서의 생활을 만드는 아이디어와 영감을 전한다는 계획이다. 

 

이케아는 :’ 46주택형에 초점을 맞춰 1인 가구 등 청년 세대의 개성을 담으면서도 공간 활용도를 높인 홈퍼니싱 솔루션을 제안한다


스트란드몬(STRANDMON) 윙체어, 보리에뷔(BORGEBY) 커피테이블 등 감각적인 디자인의 제품으로 꾸민 거실 위펠리그(YPPERLIG) 테이블, 쿨라베리(KULLABERG) 회전의자 등 뛰어난 기능을 갖춘 제품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즐기기 좋은 취미 공간 세게뢴(SEGERÖN) 3인 소파, 로가셰르(LÅGASKÄR) 야외커피테이블 등 견고한 제품을 배치해 편안한 휴식을 취하기 좋은 야외 공간 등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된 홈퍼니싱 솔루션을 만날 수 있다. 

 

이케아 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팝업 쇼룸을 통해 공공분양주택의 다양한 잠재력을 조명하고, 국내 주거 환경을 반영한 현지화된 홈퍼니싱 솔루션을 소개하고자 했다이케아는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이 꿈꾸던 집에서 행복한 생활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위한 영감 넘치는 홈퍼니싱 아이디어와 솔루션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현장+] 30대 코스트코 노동자 일터에서 사망…노조 "3년째 열악한 근로환경 답보"
[KJtimes=정소영 기자] 지난 19일 코스트코 하남점에서 카트관리 업무 중이던 30대 노동자 A씨가 의식을 잃고 동료에게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에 이르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마트산업노동조합(이하 마트노조)은 지난 23일 오전 10시 20분 국회소통관에서 기자회견 개최하고 고용노동부의 제대로된 재해조사 시행과 코스트코의 열악한 근로환경 개선을 촉구했다. 이날 마트노조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이번 사건이 발생한 코스트코 하남점은 비슷한 매출의 상봉점보다 적은 인력을 유지하며 한 직원이 여러 업무를 돌아가며 하는 이른바 ‘콤보’라 칭하는 인력 돌려막기로 직원들을 고강도 업무에 내몰고 있다”며 “A씨 역시도 계산대 업무에 이어 카트관리 업무도 수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인력 쥐어짜내기 문제뿐만 아니라 재해 현장에는 고온환경에 대한 가이드라인 준수 여부, 휴게시간과 휴게시설, 앉을 수 없는 장시간 계산업무, (A씨) 사고 당시 적절한 응급조치 여부 등 (고용노동부) 조사를 통해 재해의 연관성을 자세히 따져보아야 할 사고 요인이 산적해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하지만 이 안타까운 죽음에 대한 고용노동부의 애매한



[탄소중립+] 한국산업은행, 화석연료 산업 투자 '그린워싱' 논란…허울뿐인 '적도원칙' 가입
[KJtimes=정소영 기자] 전 세계가 탄소중립 실천을 통해 급변하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과 일본, 호주 금융기관들은 여전히 지구 온난화의 주요 원인인 화석연료 산업에 투자하고 있어 자금을 회수하라는 기후환경단체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한국과 일본, 호주의 주요 에너지 기업이 추진 중인 호주 바로사 가스전 개발 사업에 현지 인허가 이슈, 호주 국회의 신규 가스전 배출량 규제 강화 등 장애물이 잇따라 등장하며 난관이 해소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여기에 가스전 개발에 핵심이 되는 설비에서도 난항이 예상된다. 지난 18일 기후솔루션을 비롯한 8개 국제 기후환경단체는 이슈 브리프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를 발간해 바로사 가스전 생산 설비인 부유식 원유 생산·저장·하역설비(이하 FPSO) 건조에 금융을 제공한 9개 금융기관을 공개하고, 해당 시설에 투자된 1조 3000억원 가량(11억 5000만달러)의 자금 마련에 참여한 금융기관들이 투자를 회수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브리프에 따르면, 이들 금융기관 대부분이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협의체를 가입한 것이 신규 가스전 개발에 어긋나며, 인허가 미취득인 현 상황에서 금융약정상 자금 회수가 가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