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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프라, ‘매주 수요일은 남자의 날’ 이벤트

 

[KJtimes=유병철 기자] 온라인 이너웨어 전문쇼핑몰 브라프라는 매주 수요일은 남자의 날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양한 이너웨어 브랜드를 한꺼번에 만나 볼 수 있는 브라프라닷컴에서 진행되는 이벤트로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목요일 오전 10시까지 남성 언더웨어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최대 71%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크루타, 플레이보이, 캘빈클라인, 컬러짚, 르페 옴므, 키스리퍼블릭 옴므 언더웨어 등 다양한 브랜드를 만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